혹시 Claude Code를 주로 음성으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총괄' 에이전트가 다른 에이전트들에게 업무를 위임하게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
Anyone else running Claude Code mostly by voice? Mine has a "chief" agent that delegates to the others
핵심 요약
Claude Code를 음성으로 제어하며, '총괄' 에이전트가 하위 에이전트들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한 사용자들의 경험 공유.
- 음성 제어 워크플로우 — 로컬 STT(Whisper)와 TTS(Kokoro)를 활용해 키보드 없이 에이전트와 대화함
- 총괄 에이전트 구조 — 중앙 에이전트가 하위 에이전트들에게 업무를 배분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받음
- 집중력 향상 — 에이전트가 직접 질문하고 대기하는 방식이 ADHD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됨
- 개인화된 에이전트 관리 — 각자 자신만의 에이전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 효율을 최적화함
몇 달 전부터 Claude Code를 음성으로 써보고 있는데, 솔직히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에이전트 쓰는 건 상상도 못 하겠다. 기본 세팅은 로컬 음성 인식(Whisper)이랑 로컬 음성 합성(Kokoro)이라 내 컴퓨터 밖으로 데이터가 나갈 일도 없음. 대화 흐름을 이해하는 스킬 하나에 다 때려 박아 놨거든. 내가 말 멈추면 알아서 인식하고, 받아 적고, 실행하고, 다시 대답해주고 바로 다음 말 들을 준비까지 함. 세션 내내 키보드에 손도 안 댈 때가 많음.
최근에는 좀 더 확장해봤음. 이제는 '총괄(chief)' 에이전트 하나랑만 대화하고, 얘가 Orca에서 돌아가는 다른 Claude 세션들한테 실제 업무를 다 떠넘김. 총괄은 직접 코딩 안 함. 작업 명세서 써서 일꾼들한테 나눠주고, 다들 뭐 하는지 추적하다가 결과 나오면 나한테 보고함. 이렇게 하니까 에이전트 탭 여러 개 띄워놓고 정신 사납게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음. 대화는 딱 하나만 하고, 나머지는 총괄이 알아서 다 관리하니까.
이게 잘 돌아가게 만든 몇 가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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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먼저 말 걸기. 일꾼이 작업 끝내면 총괄이 바로 알려줌. 일꾼이 결정 내릴 게 있으면 나한테 직접 말로 물어보고 기다림. 내가 대답 안 하면(회의 중이거나 집중하느라 바쁠 때) 그냥 질문을 씹는 게 아니라 "parskier426 대기 중" 목록에 넣어놔서 절대 안 까먹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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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투 토크(Push to talk)랑 음소거 키. Stream Deck 버튼으로 말하기 시작하고, 회의할 때는 마이크나 스피커 음소거함. 음소거 상태일 때는 그냥 알림이랑 텍스트 입력 모드로 전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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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규칙. 총괄한테 규칙을 한 번만 말해주면 됨("이미 승인된 MR에는 푸시하지 마", "나 대신 리뷰 요청 올리지 마" 같은 거). 그럼 지 규칙에 추가하고 일꾼들한테 내리는 명세서마다 다 포함시킴.
이게 나한테 잘 맞는 이유 중 하나가 내가 ADHD라서 그럼. 에이전트가 뭐 필요할 때 먼저 말 걸어주고 직접 질문해주니까 집중력이 안 깨짐. 예전에는 작업 5개 넘어가면 질문 대답하고 에이전트 방향 잡느라 탭 옮겨 다니느라 뇌가 과부하 걸려서 금방 지쳤거든. 이제는 컨텍스트 스위칭을 내 머리가 아니라 총괄 에이전트가 다 해주니까 훨씬 편함.
혹시 너네도 이런 식으로 작업하는 사람 있냐? 음성이든, 오케스트레이터 에이전트든, 아니면 에이전트 여러 개 돌리면서 번아웃 안 오게 하는 다른 방법 있으면 좀 알려줘라.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