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가 내 레포를 마치 원수 대하듯 샅샅이 뒤짐
Claude Code cross-examines my repo like I killed its family.
핵심 요약
Claude Code의 과도한 테스트 집착과 끊임없는 재검증 과정을 풍자한 유머글입니다.
- 과도한 테스트 — Claude Code가 사소한 변경에도 전체 테스트 스위트를 반복 실행함
- 불필요한 재검증 — 작업 완료 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며 무한 루프에 빠지는 현상
- AI의 한계 — 맥락 파악보다는 지시 사항을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경직된 태도
- 사용자 팁 — 명확한 완료 조건 정의와 스크립트 활용으로 AI의 낭비를 줄이는 방법
테스트 돌아가는 중.
아직도 돌아가는 중.
절대 멈춘 거 아님.
멈췄는지 확인 완료.
안 멈춘 거 확실함.
왜 안 멈췄는지 이유까지 확인 완료.
안 멈췄다는 걸 증명하는 스레드까지 정확히 찾아냄.
얼마나 더 안 멈추고 돌아갈지 테스트 시간 추정 완료.
테스트 끝.
회귀(regression) 발견.
회귀 수정 완료.
수정 사항 테스트 완료.
수정 사항 주변부 테스트 완료.
주변부 테스트 옆에 있는 테스트까지 전부 완료.
실패 두 개 발견.
예상했던 실패임.
예상 실패 목록 업데이트 완료.
영향받는 테스트들 다시 돌림.
집중 테스트 묶어서 다시 돌림.
295/297 통과. 훌륭해.
이제 권위 있는 전체 회귀 스위트(authoritative full regression suite) 돌릴 시간이다.
어, 돌리는 와중에 회귀가 또 고쳐졌다고?
당연히 이건 두 번째 수정 후 권위 있는 전체 회귀 스위트를 다시 돌려야 한다는 뜻이지.
전체 스위트 깔끔하게 통과.
드디어.
방금 깔끔하게 통과한 게 우연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전의 깔끔했던 스위트랑 비교해서 다시 돌린다.
재예약 완료.
아 씨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