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의 계정 정지 프로세스 테스트: 유료 계정 4일 만에 정지 + Claude가 문제없다고 확인했음에도 무료 계정 2개 추가 정지 (세 번째 비주류 VPN 계정은 여전히 살아있음)
Testing Anthropic's Suspension Process: Paid Ban After 4 Days + 2 Free Accounts Nuked Despite Claude Clearance (Third Obscure VPN Account Still Live)
핵심 요약
철학 연구용으로 Claude를 사용하던 사용자가 VPN 사용과 관련해 반복적인 계정 정지를 당하며 Anthropic의 불투명한 자동화 시스템을 비판함.
- 계정 정지 논란 — 유료 및 무료 계정이 '의심스러운 신호'라는 이유로 연달아 정지됨
- VPN 사용 문제 — Anthropic 정책상 허용됨에도 불구하고 VPN 사용이 정지 사유로 추정됨
- 자동화 시스템 — Claude 자체는 정책 위반이 없다고 판단했으나 시스템이 일괄적으로 계정을 차단함
- 불투명한 대응 — 항소 결과가 동시에 거부되는 등 Anthropic의 운영 방식에 의구심을 제기함
철학 연구하려고 클로드 써왔거든. 몇 주 전에 무료 계정에서 유료로 업그레이드했는데, 4일 만에, 그것도 진짜 가볍고 정상적으로 썼는데 '의심스러운 신호'가 감지됐다고 계정 정지당함.
이의 제기했더니 10일쯤 지나서 앤스로픽이 전액 환불해주더라.
그 뒤로 다른 이메일로 무료 계정을 새로 팠어. 꽤 괜찮은 유료 VPN 쓰고(내가 알기로 VPN 쓰는 건 앤스로픽 이용 정책 위반 아님) 이번엔 위치도 바꿔서 접속함. 예전에 썼던 대화랑 프롬프트 기록을 클로드한테 싹 다 넣고 이용 정책 위반한 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클로드는 문제없다고 하더라고.
혹시 몰라서 다른 이메일로 무료 계정 하나 더 만들고, 이번엔 또 다른 VPN 서버 위치로 접속해서 똑같은 테스트를 해봤음. 역시나 클로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함.
근데 일주일 정도 그 계정들을 거의 안 썼거든? 그랬더니 하나씩 차례대로 또 '의심스러운 신호' 때문에 정지당함.
둘 다 이의 제기했는데(이틀 간격으로 보냄), 오늘 진짜 소름 돋게 딱 같은 분에 두 계정 다 거절 메일 날아오더라.
재밌는 건, 그 뒤로 또 다른 이메일로 세 번째 무료 계정을 만들어서 똑같이 철학 연구용으로 쓰고 있는데, 이번엔 좀 듣보잡 VPN 서버로 돌렸거든? 이건 아직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돌아감.
이거 뭔가 좀 쎄함. 스팸을 보낸 것도 아니고, 탈옥을 시도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철학 공부 좀 한 건데. 이의 제기한 시점은 다른데 거절 메일이 동시에 날아온 게 특히 이상함.
지금으로선 앤스로픽이 무슨 짓을 하는 건지 추측만 할 뿐임. 얘네 자동화된 위험 감지 시스템이 흔한 VPN 출구 노드나 IP 변경에 지나치게 예민한 것 같음. 일단 한번 걸리면 행동 패턴, 프롬프트, 기기 지문 같은 걸로 계정을 싹 다 엮어서 날려버리는 듯. 정작 클로드 본인은 정책 위반 없다고 하는데도 말이야. VPN 쓰는 건 허용된다면서. 정지당한 계정 두 개랑 아직 살아있는 세 번째 계정(비주류 VPN 사용)을 보면, 유명한 VPN 대역대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는 것 같음. 이의 제기 거절이 동시에 온 건 내부적으로 계정들이 다 묶여서 관리된다는 뜻이겠지. 이게 그냥 무료 티어랑 VPN 트래픽을 막으려는 무식한 자동화 시스템 때문인지, 아니면 특정 연구 패턴을 조용히 걸러내려는 건지는 몰라도, 정상적인 사용자 입장에선 얘네 일 처리 방식이 너무 불투명하고 고압적임.
앤스로픽 LLM 성능은 좋지만, 앞으로는 다른 서비스 쓸 생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