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동안 에이전트 개발하며 느낀 점
spent 8 months building agents
핵심 요약
수많은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사이에서 프로덕션용 선택을 고민하는 개발자의 고충.
- 프레임워크 선택 장애 — AutoGen, LangGraph, CrewAI 등 너무 많은 선택지 때문에 프로덕션 도입을 결정하기 어려움.
- 프로덕션의 현실 — 데모용으로는 훌륭하지만 실제 서비스 배포 시에는 상태 관리, 재시도, 인간 개입 등 고려할 점이 너무 많음.
- 프레임워크별 특징 — AutoGen은 초기엔 쉽지만 커스텀이 어렵고, LangGraph는 학습 곡선은 높지만 유연성이 뛰어남.
8개월 동안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파고들었는데, 프로덕션용으로 하나를 고르려니 머리가 터질 것 같음.
3월에 AutoGen으로 시작했음. 처음엔 실행하기 엄청 쉽고 마법 같았음. 근데 벽에 부딪힘. 세게 부딪힘. 예제 이상의 무언가를 커스텀하려고 하면 마치 오븐 장갑 끼고 수술하는 기분임.
다음으로 LangGraph로 넘어갔는데, 상태 머신 개념 이해하는 데만 3주 걸림. 그동안 Spotify는 똑같은 로파이 플레이리스트에 갇혀 있었음. 근데 일단 감 잡고 나니까, 와 진짜 유연성이 장난 아님.
그다음 CrewAI가 나왔는데 다들 난리였음. 깔끔한 API, 좋은 문서, 근데 실행 흐름이 뭔가 좀 이상함. 딱 꼬집어 말하긴 힘든데.
이제는 PydanticAI, Swarm, Agno, 그리고 내가 이거 치는 동안에도 5개는 더 나왔을 거임. 금요일까지 상사한테 추천해야 하는데 솔직히 선택 장애 옴.
실제로 에이전트를 실제 사용자한테 배포하고 있는 사람 있음? 개발 2개월 차에 노트북 창밖으로 던지고 싶지 않게 만든 프레임워크가 뭐임?
다들 데모만 만들면서 프로덕션 준비됐다고 하는 느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