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 제가 뭘 놓치고 있는 걸까요?
trying and failing to get something that "just works". what am I missing?
핵심 요약
DeepSeek 모델을 사용하는 AI 에이전트가 반복적인 사고 과정과 오류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에 대한 고민입니다.
- 반복적인 사고 과정 — 모델이 동일한 추론을 계속 반복하며 작업을 지연시킴
- 컨텍스트 관리 — AI의 기억력 부족과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 논의
- 모델 설정 최적화 — DeepSeek 모델의 특성과 토큰 제한 설정에 대한 조언
- 메모리 시스템 — MemOS나 Codebase Intelligence 같은 외부 메모리 활용 제안
솔직히 말해서, 이 AI 쪼가리들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음. 그래도 지난 몇 주 동안 pi + deepseek v4.1 조합으로 대충 돌아가게는 만들어 놨거든. 근데 이게 결과물 하나 뽑는 데 2분이 걸릴지 20분이 걸릴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음. 계속 똑같은 소리만 반복함. 뭘 하다가, 다시 하고, 세 번째로 또 하고, 그러다 압축(compact) 들어가면서 "error: operation aborted" 뜨고, 다시 네 번째 계획을 짜기 시작함. 근데! 이게 또 가끔은 멀쩡함. 어떨 때는 그냥 "오케이, 사용자가 이거 추가해달라네. 함. 오케이, 다 함." 하고 끝날 때도 있음. 아니면 내가 계속하라고 "." 친 걸 계속 인식해서 헛소리하거나, 30분 전에 했던 말을 갑자기 다시 꺼내질 않나...
그래서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 내 설정이 문제인 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이런 건지 감이 안 잡힘. 돈은 아끼고 싶고(deepseek 쓰는 이유가 다 있지), 최고 효율까지는 안 바람. 그냥 "사용자가 이 설정 고쳐달라 함 -> 설정 고침 -> 이 설정에 대해 물어봄 -> 설정 수정 완료" 이 정도만 좀 효율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음.
내가 뭘 엄청나게 잘못하고 있는 거임? 그냥 "pi-sensible-dumb-stuff" 같은 거 추가하면 해결되는 깔끔한 방법 없나? 레딧 글들 찾아보는 것도 지침. 다들 하는 소리가 "그거 다 쓰레기임, 그냥 감으로 코딩해라", "claude 20x 써야 함", "워크플로우를 개선해라(당연한 소리 말고 구체적으로 뭔데?)", "agents.md나 고쳐라(그걸 어떻게 고치라고?)" 이런 식이라 진짜 짜증 남.
아니, 그냥 "버그: x 페이지 버튼이 안 됨"이라고 치면, 모델이 알아서 버그 고치는 데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게 할 수는 없는 거임? 버그 잡겠다고 계획을 5~10번씩 읊어대고, 나한테 질문할지 말지 2~3번씩 고민하고, 압축하다가 한 번은 꼭 뻗고, 15분 지나서야 겨우 버그 고치고(그 와중에 테스트는 5번씩 다시 돌림), 이런 짓 좀 안 하게 할 방법 없냐고.
참고로 deepseek v4.1 쓰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