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시간 만에 만든 짧은 공포 게임. 150개의 3D 모델 비용은 Tripo 크레딧으로 약 27달러.
I made a small horror game in 52 hours. All 150 3D models cost about $27 in Tripo credits.
핵심 요약
AI 도구인 Tripo와 Claude를 활용해 52시간 만에 브라우저 기반 공포 게임을 개발한 사례를 공유함.
- 개발 기간 — 아이디어부터 완성까지 총 52시간 소요됨
- AI 활용 — Tripo AI로 3D 모델 150개를 개당 약 18센트에 제작함
- 기술 스택 — Claude로 코딩하고 ElevenLabs로 사운드와 음성을 구현함
- 개발 방식 — 직접 코딩 대신 AI에게 지시하고 플레이 테스트를 반복함

할로윈 밤이다. 딸내미가 현관에 사탕 그릇이랑 "하나만 가져가세요(TAKE ONE)"라고 적힌 팻말이 놓인 집으로 먼저 달려간다. 폰을 딱 2초 봤는데, 고개를 드니까 애랑 개가 사라졌다. 집에는 "들어오지 마(STAY OUT)"라고 적혀 있다. 그래서 들어갔다. 거기엔 딸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내 개가 있다.
Take One은 브라우저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짧은 1인칭 공포 게임이다. 규모도 작고 단순해서, 어디로 가야 할지만 알면 6분이면 끝난다. 내가 궁금했던 건 한 사람이 아이디어부터 사람들이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결과물까지 얼마나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느냐는 거였다.
수치로 보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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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 150개: 냉장고, 가구, 이웃집, 노인, 아이, 개까지 전부 Tripo AI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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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o Studio 크레딧 4,880개와 API 크레딧 약 1,000개: Tripo 정가 기준으로 따지면 약 27달러, 모델 하나당 18센트 꼴이다. 중간에 다시 뽑거나 버린 모델까지 다 포함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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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이미지는 공짜: Tripo 이미지 툴로 먼저 다 만들고, 그림이 제대로 나왔을 때만 3D 변환 비용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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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부터 온라인 플레이까지 52시간: 첫 그레이박스 버전은 당일 저녁에 바로 플레이 가능했고, 테스트 8번 거치고 바로 출시했다.
놀라웠던 점
집이 한 채처럼 보인다. 층마다 스타일을 정하는 문장을 한 줄씩 썼다(1층은 90년대 느낌으로 '너무 완벽하게' 유지된 집, 2층은 낡아가는 집, 지하실은 썩어가는 집). 이걸 모든 프롬프트 끝에 붙였더니, 백 개 넘는 개별 생성물들이 마치 한 가족이 산 것처럼 통일감 있게 나왔다.
아쉬웠던 점
문손잡이나 냉장고 자석처럼 튀어나온 부분은 물체에 납작하게 붙어버려서 따로 모델링해야 했다. 처음 만든 캐릭터들은 팔이 뭉개져서 나왔는데, T-포즈로 다시 생성하니까 해결됐다. 리깅이랑 애니메이션은 Tripo가 알아서 해줬다.
사운드, 목소리, 음악은 전부 ElevenLabs를 썼다. 코드는 Claude가 짰다. 난 코딩 안 한다. 그냥 지시하고, 테스트하고, 결정만 할 뿐이다.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플레이: https://take-one-bay.vercel.ap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