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이름을 자꾸 까먹어서 Claude로 아이폰 앱을 만들었다
Built an iPhone app with Claude because I kept forgetting people’s names
핵심 요약
Claude를 활용해 사람들의 이름과 관련 정보를 기억하게 돕는 아이폰 앱 'Thanks Bud'를 개발한 사례.
- 앱 개발 동기 — 사람 이름 기억에 어려움을 겪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함
- Claude 활용 — 앱의 데이터 모델 설계 및 시각적 네트워크 맵 구현에 큰 도움을 받음
- 사용자 피드백 — 이름 기억에 고민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
- 플랫폼 확장 —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희망하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있음
heythanksb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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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Bud(www.heythanksbud.com)라는 작지만 진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었어. 인사하기 직전 짧은 순간에 상대방 이름이랑 관련 정보를 기억하게 도와주는 앱이야.
아이폰에서 쓸 수 있고, 핵심 기능은 무료야. 커스텀 그룹은 선택 사항으로 한 번만 결제하면 돼. (무료 업그레이드 코드는 아래에 적어둘게)
처음엔 Claude Code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Codex로 옮겼고, 지금은 둘 다 써 (기획이랑 디자인은 Claude, 구현은 Codex 이런 식으로). 내 배경은 제품, 전략, 운영 쪽이야. 내가 제품이랑 디자인 결정을 내리고, 빌드 작업은 Code랑 Codex랑 같이 하는 식이지.
왜 만들었냐고?
몇 달 전에 '레솔로지카(lethologica)'라는 단어를 알게 됐어. 단어는 아는데 입안에서만 맴돌고 기억 안 나는 그 답답한 느낌을 말하는 거야. 나한테는 그게 보통 사람 이름이거든. 핵심은 이거야. 난 자꾸 애들 이름이나 반려동물 이름, 아니면 기억해야 "마땅한" 사소한 정보들을 자꾸 까먹어.
상대방 취미가 뭔지, 애들이 어떤 로봇을 만드는지, 심지어 사워도우 스타터(biga starter) 수분율까지 다 기억하는데, 정작 이름이 기억 안 나서 세 번(!!!)이나 다시 물어보게 되면 그동안 쌓아온 대화가 다 말짱 도루묵이 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진작에 누가 좀 만들어줬으면 했던 앱을 내가 직접 만들기로 했지.
Claude가 어떻게 도와줬냐고?
연결 맵(connection map)이 한 예야. 한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고 싶었고, 폰에서 그 맵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싶었거든. 줌이랑 팬 기능을 여러 버전으로 시도해 봤는데 영 느낌이 안 살더라고. 결국 Claude랑 같이 고민하다가, 내가 네트워크 뷰를 보여주려 했다는 걸 깨달았어. 궤도형(orbit-type) 뷰를 써서 시각적으로 매핑하는 게 내가 전달하려던 의도랑 더 잘 맞았거든. 사실 당연한 거였는데, Claude가 적절한 데이터 모델을 짜고 지금 앱에 들어간 기능을 구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어.
앱이랑 더 자세한 개발 이야기는 heythanksbud.com에서 볼 수 있어.
gratefulFeedback:
사이드 프로젝트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만드는 거라 피드백 주면 진짜 고마울 것 같아. 커스텀 그룹 기능도 써보고 싶으면 HIIIREDDIT100 코드를 써서 무료로 업그레이드해. 기본 앱은 코드 없어도 그냥 쓸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