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용 구직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지난주에 1,000명이 사용했더군요. 개발자가 아닌 분들도 많아서 모든 산업과 국가의 공고 1,000만 개를 읽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I built a job search engine for Claude Code. 1,000 of you used it last week. Many weren't developers, so I updated it to read 10 million postings from every industry and country.
핵심 요약
Claude Code를 활용해 채용 공고를 분석하는 CLI 도구 'Pinloop'을 개발하여, 비개발직군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구직 엔진으로 확장함.
- Pinloop 개발 — Claude Code를 활용해 채용 공고를 분석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는 CLI 도구임.
- 사용자 확장 — 개발자뿐만 아니라 간호사, 공급망 관리자 등 다양한 직군이 구직에 활용함.
- 데이터 규모 확대 — 매달 1,000만 개의 채용 공고를 수집하여 다양한 산업군을 지원함.
- 향후 계획 — 자동 지원 및 제출 기능 추가를 통해 구직 과정을 더욱 간소화할 예정임.
짧은 뒷이야기
지난 토요일에 Claude Code로 채용 공고 1만 개를 내 이력서랑 대조해서 190군데 지원했더니, 오퍼 2개 받았다는 글 올렸었지. 그냥 컴공과 애들이나 좀 따라 할 줄 알았거든.
실제로 벌어진 일
일주일 만에 유저 1,000명 찍음. 피드백 들어오는 거 보니까 컴공과 애들이 아니더라. 맨체스터에 사는 간호사, 텍사스 물류 관리자, 싱가포르 금융 분석가까지 난리였음. 개발자용으로 만든 건데 그런 거 신경도 안 쓰더라고. 다들 하기 싫은 업무 자동화하려고 코딩 에이전트라는 걸 난생처음 깔아본 거지.
원래 미국 주니어 개발자 취업용으로 만든 거라 "좋긴 한데 내 직무 공고는 없네"라는 피드백을 귀에 딱지 앉도록 들었음.
그래서 일주일 내내 갈아 넣었다. 10일 동안 설계하고, 만들고, 디버깅만 함. 한 달에 1만 개 읽던 거랑 1,000만 개 읽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거든.
이제 오픈했다. 채용 시스템(Greenhouse, Workday 등 50개 이상)이랑 LinkedIn 같은 채용 사이트에서 매시간 긁어오는 공고가 한 달에 수백만 개야.
기능 설명
엔진은 내가 만든 오픈소스 CLI인 Pinloop임. 내 코딩 에이전트가 이걸 써서 공고를 긁고 읽는 방식이지. 스케줄러 돌려놓으면 그날 올라온 공고 싹 긁어서 내 이력서랑 선호도에 맞춰 분석하고, 왜 지원해야 하는지 이유까지 써줌. 딱 맞는 공고만 추려서 아침에 확인하면 끝. Pinloop 하나면 다 됨.
결국 Claude가 내 시간을 쓸 가치가 있는 공고를 골라주면, 나는 지원만 하는 거지.
사용 방법
아무 코딩 에이전트에나 이거 복사해서 넣어:
"Run npm install -g pinloop, then run pinloop welcome and follow the instructions"
CLI 안에 가이드가 들어있어서 명령어 다 알려주고, 설정하는 법도 친절하게 안내해 줄 거임. 무료로 쓸 수 있고, 월 20달러 내면 공고 더 많이 긁어올 수 있어.
이제 시작 단계야. 다음엔 지원서 자동 완성하고 제출하는 기능도 넣을 생각임. 피드백이랑 테스트 좀 많이 해줘. 다음 단계로 뭘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그래!
(링크랑 데모 영상은 댓글에 달아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