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뭔가 거대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느끼지 않나요?
Can anyone else feel we are in the middle of something big?
핵심 요약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개발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 AI의 급격한 발전 —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복잡한 프로젝트를 AI를 통해 단시간에 구현함
- 직업적 불안감 — 25년 경력의 지식보다 AI의 고수준 추상화 능력이 더 중요해진 현실
- 역사적 전환점 — 90년대 인터넷 초기처럼 현재가 거대한 변화의 시기임을 체감함
- 경제적 우려 —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경제적 위기에 대한 논쟁 발생
진짜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느낌임. 지난 3개월 동안 "설마 AI가 이걸 하겠어?" 싶은 순간이 계속 있었는데, 결국 다 해내더라. 예전 같으면 엄두도 못 냈을 개념들을 순식간에 구현할 수 있어서 짜릿하기도 한데, 한편으론 내 코딩 일자리를 생각하면 좀 무섭기도 함. 솔직히 말하면... 지금 내가 하는 일, 13살짜리 애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 25년 동안 이 바닥에서 구르면서 쌓은 지식이 많긴 한데, 정작 지금은 그 지식을 하나도 안 쓰고 있음. 그냥 고수준의 작업만 할 뿐이지. 지금은 Unity랑 MuJoCo 써서 휴머노이드 학습시키고 복싱 링에 올리는 거 하고 있는데, AI 없었으면 이런 건 근처에도 못 갔을 거임.
1996년에 대학 컴퓨터실에서 인터넷 쓰면서 내가 지금 엄청난 역사의 한복판에 있다는 걸 전혀 몰랐던 그때가 생각남.
지금 AI가 딱 그 상황임.
아니... 네가 손수 짠 파이썬 코드가 AI가 하는 것보다 오래갈 거라고는 생각 안 함. 네 코드가 그렇게 특별한 것도 아니거든. 만약 지금은 어떻게든 버틴다 쳐도, 1년만 더 기다려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