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le 5.1은 미쳤고 사용량도 엄청나지만, 그건 괜찮음. 앤스로픽은 Opus 5.1만 제대로 뽑아내면 됨
Fable 5.1 is insane and it burned usage, which is fine. Anthropic just needs to nail Opus 5.1
핵심 요약
Fable 5.1의 압도적인 성능에 감탄하면서도,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Opus 5.1의 개선이 절실하다는 사용자들의 반응입니다.
- Fable 5.1 성능 — 압도적인 추론 능력과 코드 작성 효율을 보여줌
- Opus 5.1 기대 — 일상적인 업무와 엔지니어링을 담당할 모델로 개선 필요
- 비용 문제 — 고성능 모델 사용에 따른 높은 비용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
- 오케스트레이션 — Fable이 하위 모델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방식에 대한 논의
Fable 5.1 써본 지 하루 됐다. 지금까지 써본 모델 중 단연코 최고임. 반박 불가. 내 메모 저장소 싹 다 정리해주고, 혈액 검사 결과지 3개 읽더니 알아서 연관성까지 찾아내더라. 대화하기도 진짜 편하고 Claude Code에서 보여주는 지능은 그냥 미쳤음.
문제는 이거임: 하루 만에 Fable 사용량 30%를 날려 먹었다. 코드베이스 테스트하느라 쓴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Opus 5 에이전트가 멋대로 튀어나오는 꼴을 도저히 못 보겠거든. 그거 켜두면 프로젝트 다 말아먹음.
현실적으로 일상용이랑 엔지니어링, 구현 작업용 모델이 따로 필요함. 그게 원래 Opus가 해야 할 역할이지.
만약 Opus 5.1이 그 특유의 성격, 소통 방식, 거짓말, 그리고 선 넘는 짓거리들만 고쳐서 나온다면, 앞으로는 'Fable이 생각하고, Opus가 실행하는' 조합으로 갈 거다. 아마 다들 이렇게 갈아타겠지. 근데 만약 안 고쳐진다? 그럼 Fable은 길어야 4일 버티는 비상식량 신세가 될 거고, 일상용 모델은 여전히 아무도 쓰기 싫어하는 애물단지로 남을 거다.
지금이 진짜 중요한 시점임. Anthropic이 그동안 겪었던 암흑기는 Opus 5.1이 제대로만 나와주면 끝날 거라고 본다. 걔네들 가까운 미래가 여기에 다 걸려 있음.
이 글은 Fable 5.1과 협업해서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