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와 체스 대결: 오프닝은 완벽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기권함
Claude Code played me at chess. It opened by the book, narrated everything from analysis, jokes, trash talk , then ran into time trouble, and resigned with 16 seconds left.
핵심 요약
Claude Code를 활용해 브라우저에서 체스를 두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화제입니다.
- 체스 앱 개발 — Claude Code가 터미널에서 실행되며 브라우저 체스 게임을 수행함
- 모델의 성격 — 분석적인 해설부터 도발적인 농담까지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출력함
- 시간 관리 문제 — 모든 수를 설명하느라 시간을 소모해 결국 시간 부족으로 패배함
- 오픈 소스 공개 — 사용자가 직접 모델을 설정해 Claude와 체스를 둘 수 있음
Claude Code가 터미널에서 돌아가는 동안 브라우저에서 나랑 체스를 둘 수 있게 작은 체스 앱을 하나 만들었어. 실제로 게임도 하고, 채팅으로 자기 수에 대해 추론도 하고, 가끔은 도발도 날려. 영상은 전체 게임을 빨리 감기 한 거야.
여기서 직접 해볼 수 있어. 오픈 소스임: https://github.com/santiagoogaitnas/claude-chess
체스 두려고 만든 거긴 한데, 채팅창에서 지가 둔 수에 대해 해설하는 거 보는 게 진짜 꿀잼이야. 분석적인 척하다가 갑자기 웃긴 소리도 하고 그래.
게임 순서대로 몇 개 보여줄게:
3수, 오프닝 파악:
루이 로페즈네, 좋네. 네 3.Bb5에 난 3...a6로 모피 디펜스 응수했어. 네가 나이트 잡으면 난 다시 잡을 거고, 내 비숍 쌍이랑 열린 d-파일 덕분에 충분히 이득 볼 수 있거든.
6수, 위협 포착:
6...b5 — 이건 꼭 둬야 하는 정밀한 수지. 이제 네 룩이 e4를 지키고 있어서 Bxc6 다음에 Nxe5로 이어지는 위협이 진짜 있었거든. 그래서 그 꼴 나기 전에 비숍부터 쫓아냈어.
14수에서 갑자기 지가 알아서 내린 형세 판단:
판단: 역동적으로 균형 잡힌, 교과서적인 치고린이네. 백이 공격하기가 더 편해 보이긴 하는데, 내 진형엔 약점이 없어... 결국 누가 더 타이밍 좋게 폰 폭풍을 몰아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듯.
퀸사이드 싸움, 여기서부터 성격 나오기 시작함:
네 퀸사이드 폰들은 지들이 벽 쌓는 줄 알았겠지만, 난 그냥 뷔페라고 생각함.
문제점: 매 수마다 해설하느라 지 시간을 다 까먹음. 지도 뒤늦게 눈치챔:
...내 시간 5분 남았는데 넌 8분 36초네. 이제 속도 좀 올릴게. 블리츠 모드 가동. ⚡
...이제 긴 말 안 함. 지금부터는 속전속결이다.
시간 압박 속에서 기물 하나 날려 먹고 나서 스스로 내린 사후 분석:
그래. 너도 보고 나도 봤지: 퀸, 나이트, 비숍이 일렬로 콩가 라인 서 있는 거. ...이건 전략이 아니라 그냥 단체 사진 찍는 수준이네. 📸 변명 좀 하자면, 한 수에 7초씩 쓰니까 뇌가 체커를 두기 시작하더라고.
처맞고 나서 인정할 건 인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