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옵시디언 볼트를 은하계로 만들어버림
i turned my obsidian vault into a galaxy
핵심 요약
Claude와 함께 옵시디언 볼트를 3D 은하계 시각화 플러그인으로 구현한 프로젝트입니다.
- 3D 은하계 시각화 — 옵시디언 노트를 별과 성단으로 구현함
- 물리 엔진 적용 — 중력 조절 및 시간 여행 기능 포함
- 실시간 연동 — 옵시디언 플러그인으로 볼트와 실시간 동기화
- 프로젝트 관리 — Claude가 볼트 내용을 읽고 작업 흐름을 파악함
자, 대충 두 달 정도 클로드(Claude)에 '세컨드 브레인'을 붙여서 굴려보는 중임. 옵시디언(Obsidian) 볼트에다가 내 모든 결정 사항, 프로젝트 로그, 잡은 버그들... 그냥 전부 다 때려 박아놨거든. 얘가 지 이름을 'Fathom'이라고 짓더라. 근데 이거 진짜 개꿀임.
그래프 뷰 좀 더 간지 나게 바꿀 수 있냐고 물어봤거든?
와, 미친놈인 줄 알았다.
Fathom이 볼트에 있는 모든 노트랑 링크를 다 읽더니, 전체를 회전하는 3D 은하계로 만들어버림. 노트 120개는 별이 됐고, 링크 400개 넘는 건 빛의 줄기가 됐음. 내 제일 큰 파일(결정 사항만 13만 자 넘음)은 은하계에서 제일 무거운 천체가 됨. 프로젝트별로 색깔 입히고, 성운 같은 안개로 묶어서 별자리처럼 만들어놨더라.
WASD로 조종하는데 관성이랑 추력까지 구현됨. 마우스로 방향 잡고 시프트 누르면 부스트도 됨. 슬라이더 22개짜리 물리 엔진 실험실도 있는데, 반중력 수치 올리면 별들 사방으로 흩어지고, 열 올리면 다 타버리고, 시간 왜곡도 되고 우주 전체 색감도 바꿀 수 있음. 배경음으로 낮게 깔리는 웅웅거리는 소리에 태양풍 소리, 별 건드리면 핑- 하고 울리는 효과음까지 나옴.
노트 검색하면 카메라가 해당 별로 슝 날아감. 타임머신 기능도 있어서 노트가 언제 생성됐는지 리플레이도 됨. 새로 쓴 노트는 초신성처럼 빛나고, 섹터 이름은 은하계 주변 궤도처럼 기울어진 3D 링 위에 둥둥 떠다님. 별 클릭하면 옵시디언에서 바로 해당 노트가 열림.
이제 이거 완전한 옵시디언 플러그인으로 돌아감. 볼트 실시간으로 읽어오고.
제일 지리는 건 내가 일할수록 이 우주가 계속 커진다는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