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일기 앱을 출시한 지 2주가 되었습니다. 300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는데, 레딧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I launched my iOS journaling app two weeks ago. It passed 300+ downloads, and I wanna thanks you all in Reddit.
핵심 요약
개인 일기 앱 'DiaryThreads'를 출시한 개발자가 300회 다운로드 달성 소식을 공유하며 앱의 철학과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구했습니다.
- DiaryThreads 특징 — 짧은 글에서 시작해 스레드와 아티클로 확장되는 일기 작성 방식 제공
- 개인정보 보호 — 광고나 외부 분석 도구 없이 로컬 저장 우선 및 선택적 iCloud 동기화 지원
- 수익 모델 — 무료 버전은 30개 항목까지 가능하며, 프리미엄 구독을 통해 무제한 및 고급 분석 기능 제공
- 개발자 피드백 — 짧은 글에서 분석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러운지에 대해 사용자 의견을 구함
안녕, DiaryThreads를 만든 1인 개발자 잭이야.
앱 출시한 지 2주 정도 됐는데, 벌써 다운로드 300건을 넘겼어.
이미 자리 잡은 앱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숫자일지 몰라도, 수백 명의 실제 사용자들이 내가 만든 공간에 자기만의 소중한 기억을 담기로 했다는 게 아직도 좀 얼떨떨하네.
방금 버전 1.0도 출시했어. 이제 DiaryThreads는 단순히 짧은 글을 남기는 개인 타임라인을 넘어서, 순간의 기록, 이어지는 이야기, 긴 호흡의 아티클, 그리고 개인적인 통찰까지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됐지.
A — 어떤 문제를 해결하나
난 일기를 쓰겠다고 시작했다가 때려치운 적이 셀 수 없이 많아.
텅 빈 페이지를 마주하면 일기가 무슨 숙제처럼 느껴졌거든. 기존의 일기장을 펼치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분이 어땠는지, 그게 다 무슨 의미인지 일일이 설명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들었지.
한 문장만 적는 건 훨씬 쉬웠어. 다만, 그걸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을 뿐이야.
그게 DiaryThreads의 시작이었어.
일반적인 기록은 140자로 제한되고 비공개 타임라인에 올라와. 생각이 이어지면 답글을 달면 되고, 옛날 기억이 지금 와서 다르게 느껴지면 인용해서 새로운 관점을 덧붙일 수도 있어.
팔로워도, 좋아요도, 공개 프로필도 없어. 남들 눈치 보면서 글을 재밌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지.
문장 하나, 사진, 영상, 음성 녹음, 위치, 날씨, 혹은 그냥 끄적이다 만 생각조차 충분한 기록이 돼.
B — Apple Journal이나 Day One과는 뭐가 다른가
Apple Journal이나 Day One은 이미 탄탄하게 자리 잡은 훌륭한 앱들이야. DiaryThreads가 이 앱들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고 허세 부릴 생각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