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로 Claude 광고를 만들었다. 이제 워크플로우를 플러그인으로 만들었음
I made a commercial for Claude, in Claude. The workflow is a plugin now
핵심 요약
Claude Design과 직접 만든 플러그인 'Emulo'를 활용해 Claude 광고 영상을 제작한 사례를 공유함.
- Claude 광고 제작 — Claude Design을 활용해 영상 구조와 애니메이션을 직접 구현함.
- Emulo 플러그인 — 작업 세션을 기억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개발함.
- 워크플로우 최적화 — 프롬프트 작성 전 객체를 분리하고 레이어를 구성해 완성도를 높임.
- 오픈소스 공개 — 제작에 사용한 플러그인을 깃허브에 공개함.
지난번 글에 이어서 쓴다. 다들 어떻게 만들었냐고 엄청 물어봤는데 제대로 답을 안 해준 것 같아서, 이번엔 작업 과정을 싹 다 정리해 봤다.
Claude Design만 써서 16:9 비율의 Claude 시네마틱 광고를 하나 뽑아봤다. 애프터 이펙트나 다른 모션 그래픽 툴은 일절 안 썼고, 전부 Claude Design 컴포지션으로 작업해서 영상으로 렌더링한 거다.
장면 구성이랑 애니메이션 타이밍, 폰트까지 전부 Claude가 알아서 하게 뒀다. 나는 비트 단위로 디렉팅하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만 계속 수정했다. 지난번이랑 달라진 점은, 이제 프롬프트 짜기 전에 '키트'부터 만든다는 거다. 파일 하나당 오브젝트 하나씩 따로 떼어놓고, 공식 로고도 레이어별로 다 쪼개놨다. 그래야 영상이 중간에 툭툭 끊기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조립되거든. 이렇게 하면 프롬프트가 길어서 터지는 게 아니라, 에셋이 없어서 터지는 거라 훨씬 낫다.
플러그인 이름은 Emulo다. 나 편하려고 만든 건데, 매번 새 세션 열 때마다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일일이 설명하기 귀찮아서 만들었다. 내 Claude Code랑 Codex 기록을 읽어서 에이전트가 뭐 쓰기도 전에 미리 세팅을 다 잡아준다. 처음엔 코드, 디자인, 글쓰기 위주였는데 최근에 영상 워크플로우까지 추가했다. 이번 영상도 이걸로 작업한 거다.
Github: https://github.com/ohad6k/emulo
참고로 나 Anthropic이랑 일하는 거 아니고, 이거 그쪽에서 의뢰받은 것도 아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 모션 그래픽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궁금해서 해본 거다. 지난번이랑 똑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