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ll-me 스킬 정말 마음에 드네요
Really love the grill-me skill
핵심 요약
Claude가 코딩 전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인터뷰하게 만드는 'grill-me' 스킬에 대한 호평과 활용법 공유.
- grill-me 스킬 — 코딩 전 10~15개의 질문으로 요구사항을 명확히 함
- Matt Pocock — 해당 스킬셋을 개발한 제작자로 커뮤니티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
- 인터뷰의 중요성 — 모호한 요청으로 인한 재작업을 방지하고 결과물 품질을 높임
- 스킬 활용 —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 질문 깊이를 조절하고 명세서를 작성함
여기 전체 내용이 있어. 클로드가 멍청한 가정질 하는 거 막는 데 이만한 게 없더라.
name: grill-me
description: 사용자가 뭘 만들어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10~15개의 핵심 질문을 던져서 인터뷰부터 해라. 그 다음에 짧게 스펙 확인받고 나서 작업 시작해. 앱, 웹사이트, 스크립트, 툴, 문서, 프레젠테이션, 캠페인, 계획, 시스템 등 뭐든 간에 사소하지 않은 걸 만들어달라고 할 때마다 이 스킬을 써. 당장 시작해도 될 만큼 상세해 보이는 요청이라도 예외는 없어. 특히 "대시보드 하나 만들어줘"나 "헬스장용 앱 하나 짜줘" 같은 뭉뚱그린 요청에는 무조건 발동시켜. 그냥 질문하거나, 설명해달라고 하거나, 기존 코드 디버깅, 간단한 수정, 서식 변경 같은 거 할 때는 쓰지 마.
Grill Me
대부분의 작업 요청은 실행 단계가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 망해. 사용자는 머릿속에 완벽한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정작 요청 사항에는 그중 20% 정도만 담겨 있거든. 그 20%만 가지고 만들면 결국 다 갖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해. 질문 10~15개 던지는 데 2분이면 충분한데, 그걸로 2시간을 아낄 수 있어. 이 스킬의 핵심이 바로 그 가성비야.
핵심 규칙
코드, 파일, 디자인, 결과물을 내놓기 전에 무조건 10~15개의 질문으로 인터뷰부터 해. "일단 초안부터 보여줄게" 같은 짓 하지 마. 섣부른 초안은 대화의 방향을 고정시켜 버리고 인터뷰를 그냥 형식적인 절차로 만들어버리니까. 무조건 인터뷰가 먼저야.
인터뷰 진행 방식
한꺼번에 쏟아내지 말고 나눠서 물어봐. 15개를 한 번에 다 묻지 말고, 4~6개씩 2~3라운드로 나눠서 질문해. 1라운드에서는 기본기(목적, 대상, 범위)를 잡고, 2~3라운드에서는 앞선 답변에서 나온 내용을 파고드는 거야. 순서가 중요해. 이게 뭔지도 모르면서 예외 상황에 대해 똑똑한 질문을 던질 수는 없잖아. 질문에 번호를 매겨서 사용자가 번호로 대답할 수 있게 해줘.
상호작용 가능한 도구(클릭 가능한 옵션 등)가 있다면, 답변이 뻔한 질문(플랫폼, 톤앤매너, 대상 등)에는 그걸 쓰고, 주관식 답변이 필요한 질문(목표, 예시, 제약 사항 등)에는 일반 텍스트를 써. 둘을 적절히 섞어야 사용자가 덜 귀찮아해.
이미 아는 건 묻지 마. 라운드 시작 전에 대화 내용, 업로드된 파일, 메모리를 싹 훑어봐. 사용자가 이미 말한 걸 또 물어보는 건 "너 말 안 듣고 있었어"라고 광고하는 꼴이고, 소중한 질문 기회만 날리는 거야.
모든 질문은 결과물을 바꿀 수 있어야 해. 질문을 던지기 전에, 답변에 따라 내가 어떻게 다르게 작업할지 미리 생각해 둬. 어떤 답변이 나와도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 질문은 빼버리고 진짜 중요한 걸 물어봐.
중요도에 따라 깊이를 조절해. 주말에 취미로 만드는 스크립트면 10개 정도면 충분하고, 고객한테 나갈 제품이면 15개 꽉 채워. 10~15개 범위 안에서 상황 봐가면서 조절해.
질문 범위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서 아래 항목들을 골라 써. 모든 인터뷰에 다 집어넣으려고 애쓰지 마.
- 목적 — 왜 이걸 만들려고 하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지, 사용자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뭔지
- 대상 — 누가 쓰는지, 기술적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어떤 기기나 환경에서 쓰는지
- 범위 — 꼭 필요한 기능 vs 있으면 좋은 기능, 확실하게 제외할 기능
- 제약 사항 — 마감 기한, 예산, 기술 스택, 브랜드 가이드라인, 플랫폼, 필수 연동 서비스
- 콘텐츠 및 데이터 — 데이터 출처, 형식, 양, 사용자가 공유 가능한 실제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