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맹 시각장애인인데, ChatGPT는 파일 서식 지정 같은 비서 업무에 있어 삶을 바꿔놓는 도구입니다.
I'm totally blind and Chat GPT is a life changer when it comes to secretarial tasks like formatting files.
핵심 요약
시각장애인이 ChatGPT를 활용해 문서 서식 지정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학업과 업무 효율을 높인 경험을 공유합니다.
- 문서 작업 자율성 — 스크린 리더의 한계를 넘어 AI로 정교한 서식 지정이 가능해짐
- 학업 준비 활용 — 로스쿨 진학을 앞두고 까다로운 서식과 인용 규정 처리에 큰 도움을 받음
- AI 도구 공유 — 시각장애인 사용자들끼리 Claude나 ChatGPT의 작업 모드 활용 경험을 나눔
- 미래 기술 제안 — 시각 정보를 촉각 신호로 변환하는 웨어러블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
정말 멋진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전맹 시각장애인이고, 스크린 리더 사용자입니다. 현재 ChatGPT 수준에서 이런 게 대단한 혁신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최근에야 이런 작업들을 꽤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예전에는 문서, 연구 논문,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할 때마다 눈이 보이는 친구나 가족,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스크린 리더로 서식을 맞출 수는 있지만, 완벽할 수는 없었거든요. 최근 들어 GPT가 일관성 있게 작업을 수행할 만큼 좋아졌습니다. 채팅창에 텍스트 뭉치를 붙여넣고 특정 형식의 PDF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다음 다른 채팅창을 열어 그 파일을 주고 검토를 부탁한 뒤, 다시 원래 채팅창으로 돌아와 그 피드백을 붙여넣고 그에 맞춰 파일을 다시 생성하게 합니다. 결과물이 만족스러울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는데, 제 글을 검토해 준 비장애인 지인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뉘앙스를 아주 잘 잡아낸다고 하더군요. 곧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인데, 그쪽 업계는 서식과 인용 규정에 아주 민감하거든요. AI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I가 저에게 주는 자율성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