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이라면 '오늘 좀 느리네'라고 말하는 지금 상황에 1만 달러라도 냈을 거다
Two years ago I’d have paid $10k for what I’m now calling “kinda slow today”
핵심 요약
AI의 발전으로 과거엔 며칠 걸리던 작업이 순식간에 처리되자, 오히려 사소한 속도 저하에도 불만을 느끼게 된 개발자의 회고입니다.
- 기술적 발전 — 과거엔 며칠씩 걸리던 리팩토링과 홈랩 관리가 이제는 자동화됨
- 인간의 적응력 — 마법 같은 기술에 금세 익숙해져 사소한 지연에도 불만을 느낌
- 개발 방식 변화 — 직접 코딩하는 비중이 줄고 AI가 생성한 코드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전환됨
- AI의 효용성 — 코딩뿐만 아니라 데브옵스 및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
1시까지 앉아서 12개 파일에 걸친 리팩토링을 기다리는데 40초 정도 걸리길래 짜증이 나더라. 그러다 예전엔 이런 작업에 주말 전체를 다 썼었다는 게 기억났어.
그사이 내 Proxmox 홈랩은 이제 거의 스스로 돌아가.
백업 생성 및 검증, 주말 상태 점검, 정리, 호스트/게스트/서비스 업데이트, 방화벽 설정, 배포까지 다 알아서 되고 문서도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데, 이건 내가 혼자서는 절대 못 하던 일들이야.
우린 마법을 손에 넣었고 그걸 '별로네' 수준까지 빠르게 적응해 버렸지. 레이트 리밋(rate limit) 때문에 다시 짜증 내기 전에 그냥 소리 내어 말해보고 싶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