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앤스로픽, 클로드로 농사 좀 짓게 해줘
Please, Anthropic, let Claude farm
핵심 요약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 클로드의 농업 활용을 제한하는 앤스로픽의 정책에 대한 불만과 토론.
- 농업 생산성 향상 — 클로드의 도움으로 고구마 묘목 생산량이 3회에서 5회로 증가함
- 기능 제한 논란 — 비료 기록이나 영양 분석 등 농업 관련 데이터가 필터링에 걸려 사용이 제한됨
- 기업 정책 비판 — 앤스로픽의 폐쇄적인 모델 운영 방식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한다는 의견 제기
- 농업 벤치마크 — AI 모델의 농업 효율성을 측정할 새로운 벤치마크 도입 필요성 대두
나는 클로드와 함께 농사를 짓고 있어 (취미가 아니라 생업으로 말이야).
올해부터는 1000제곱미터 규모의 온실에서 고구마 묘목 생산을 클로드에게 공식적으로 맡겨보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고 있어.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5번째 수확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 전까지는 3번밖에 못 했거든.
그러니 클로드가 농사에 엄청나게 뛰어나고,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주 재미있다고 말해도 과장은 아닐 거야. 수확량도 좋을 뿐만 아니라 즐겁게 일하고 있거든.
그래서 Fable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Fable은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있더라고. 처음엔 내 폴더에 비료 기록(전부 생물학적이지만)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아니었어... 온실 개요, 마그네슘 영양 분석 같은 것들까지 전부 리라우팅(차단)을 유발하더라고.
모델 출시가 항상 순탄치 않고 조정이 필요할 거라는 건 알아... 앤스로픽은 인류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하겠지. 인간이 종종 과로하고 스트레스받으며 혼란스러운 농업 현장에서 클로드는 확실히 매우 유용한 AI 애플리케이션이야.
그러니까... 제발 클로드가 농사짓게 해줘 (Mythos도 마찬가지고). 아무도 해치지 않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