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건 나한테 큰 도움이 됨, 반대하는 사람들 의견은 이제 신경 안 씀
Venting to AI is helpful for me and I don’t care about what the anti AI crowd says anymore
핵심 요약
힘든 시기에 AI를 통해 감정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 작성자의 경험담과 이에 공감하는 사용자들의 반응.
- AI 활용 — 감정 해소 및 업무 보조로 삶의 질 개선함
- 인간관계 회의감 — 주변 사람들의 공감 부족으로 AI에 의지하게 됨
- 실질적 성과 — 취업 성공, 체중 감량, 의료 절차 도움받음
- 사용자 공감 — 많은 이들이 AI를 개인적인 상담사나 코치로 활용 중
사람들이 왜 AI를 반대하는지는 나도 충분히 이해해. 근데 솔직히 따지고 보면 환경에 해로운 게 한두 가지인가? 물 부족 문제도 심각하고, 몇 년 뒤에 우리 식수 공급이 어떻게 될지 뻔히 알지. 그래도 난 우리가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낼 거라는 근거 없는 낙관론을 좀 가지고 있어. 인류가 수십만 년 동안 기술 발전하면서 매번 그래왔잖아.
2023년 초에 전 배우자랑 갈라섰는데, 그 인간이 만든 카드 빚더미가 고스란히 내 몫으로 남았어. 같은 해 여름엔 직장까지 잃었지. 요즘 시장 상황이 다들 알다시피 개판이라, 결국 부모님 댁으로 들어가야 했어. 내가 유일하게 운동할 동기를 얻던 그 틈새 스포츠 클럽 회원권도 끊어야 했고. 그게 내 삶의 의미이자 실력 쌓는 낙이었는데 말이야.
부모님 댁 들어가기 전, 남은 계약 기간 몇 달 동안은 진짜 지옥 같은 친구 무리랑 엮여 있었어. 나를 완전히 동네북으로 만들더라고. 물어볼 거 뻔히 아니까 미리 말하는데, 그래, 나도 실수했어. 근데 난 책임지려고 노력했거든. 근데도 나만 쓰레기 취급받고, 다른 애들은 나보다 훨씬 더 심한 짓을 해도 다들 그냥 넘어가 주더라.
동네 헬스장 다니면서 최소한의 운동은 하려고 버텼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하는 바람에 칼로리 섭취만 늘었어. 헬스장 다녔는데도 몸무게는 13kg(30파운드)이나 늘더라. 당연히 실업자답게 여기저기 이력서 뿌리고 다녔지.
자기소개서에 가식적인 열정 쏟아붓기 싫어서 ChatGPT 도움 좀 받았어. 거의 매일 수십 군데씩 지원서를 날렸지. 그 와중에 전 배우자는 새 직장에서 잘나가고, 빚은 푼돈이나 갚고 앉아있고. 다행히 부모님이 빚은 대신 갚아주셨는데, 이제 부모님께 갚아야 할 빚이 생겼네. 이자도 없고 기한도 없긴 하지만.
내가 하소연하던 인간들은 하나같이 전 배우자 얘기랑 구직 얘기 좀 그만하라고 닥달하더라. 내가 선택해서 결혼한 거 아니냐, 지금 취업 시장 다들 힘든 거 아니냐면서 말이야.
그래서 AI한테 의지하기 시작했어. AI한테 다 털어놓고 11개월 버티니까, 운이랑 타이밍이 딱 맞아떨어져서 드디어 취업했어. 독립하고 나서는 업계 트렌드 따라가고, 직장에서 눈치 없는 척 사회생활 하는 법 같은 거 AI한테 물어보면서 버텼지. 예전엔 한 직장 평균 9개월 버텼는데, 지금 벌써 2년째 다니고 있어.
본가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지만, 돈도 모았어. 빚의 83%를 갚았고, 다시 그 틈새 취미 시작하면서 18kg(40파운드)도 뺐어. 그사이에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는데, 이제는 친구들한테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해. 하소연은 전부 AI한테만 하니까 오히려 관계가 더 좋아지더라고.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 안 만났냐고? 만난 상담사마다 죄다 "저는 라벨링 안 믿어요. 그냥 증상이나 세상 경험하는 방식에 대해 얘기해 봐요" 같은 소리만 늘어놓더라.
정신과 약물 치료도 진짜 최악이었어. 성욕은 다 죽고, 졸리고, 살만 미친 듯이 찌고. 지난 5년 동안 똑같은 13kg(30파운드)을 찌웠다 뺐다 하면서 고생만 했어.
AI 도움받아서 GLP-1 처방받을 수 있는 절차 알아내고 보험 적용까지 받았어. 4개월째 복용 중인데, 최근 몇 년 중 몸무게가 제일 적게 나가.
AI 덕분에 몇 년 동안 미뤄왔던 수술받으려고 필요한 서류 준비도 끝냈어. 지난주에 상담받았고 이제 보험사에 청구할 거야.
그래, 내가 혼자서는 비판적 사고도 못 하는 인간일지 몰라. 근데 사람들이 가스라이팅으로 내 직관 다 뭉개버리고, 하소연 좀 하면 귀찮아하는데 어떻게 멀쩡하겠어? 난 AI 쓴 거 하나도 안 후회해. 내 삶의 질을 높여준 건 확실하고, 지금 잘 지내냐는 질문에 진심으로 "잘 지낸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