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스킬 — 컨텍스트 윈도우 낭비 없이
Skills that follow you everywhere — without blowing up your context window
핵심 요약
여러 에이전트와 기기에서 개인용 스킬을 공유하고 필요할 때만 불러와 컨텍스트를 절약하는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 스킬 중앙화 — GitHub 레포지토리 하나로 모든 에이전트와 기기에서 스킬 공유 가능
- 컨텍스트 최적화 — 필요한 스킬만 즉시 불러와 컨텍스트 윈도우 점유 최소화
- 간편한 설정 — npx 명령어로 기존 스킬을 자동으로 스캔하고 레포지토리로 통합
- 범용성 제공 — CLI, 맥 데스크톱 앱, 원격 MCP 지원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
Claude Code, Cursor, Codex 뭐 이런 거 왔다 갔다 쓰다 보면 다들 겪어봤을 거다. 진짜 쓸만한 스킬 하나 만들어서 저장해놨는데, 정작 다른 툴로 넘어가면 못 쓰는 상황 말이야. 노트북 바꾸거나 다른 에이전트 쓰려고 하면 파일 복사해서 옮기거나, 아니면 그냥 새로 짜야 함. 나도 이거 하도 반복하다가 빡쳐서 그냥 하나 만들었다.
이름은 skills-registry임. 아이디어는 간단해. 네 스킬들을 네가 직접 관리하는 GitHub 레포 하나에 몰아넣고, 어떤 기기에서 어떤 에이전트를 쓰든 그 레포를 참조하게 만드는 거지. 스킬 한 번만 짜두면 어디서든 바로 쓸 수 있음.
어떤 기기에서든, 어떤 에이전트든 skills-registry CLI만 있으면 네 개인 스킬들을 다 불러올 수 있다. 오픈 소스고 무료임.
설치는 명령어 한 줄이면 끝:
npx skills-registry
실행하면 터미널 UI가 알아서 다 해준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스킬들 싹 다 스캔해서 레포 만들고, 다 올린 다음에 네가 쓰는 에이전트들에 연결까지 해줌. 그러고 나서 로컬에 남은 찌꺼기 파일들 지울 거냐고 물어보는데, 확인 누르면 딱 깔끔하게 정리된다. git 건드릴 필요도 없고 JSON 직접 수정할 일도 없음.
간단한 데모
에이전트한테 "이 레딧 글 좀 사람 냄새나게 바꿔봐"라고 시켰다. 근데 마침 휴머나이저(humanizer) 스킬이 안 깔려 있었음. 딱 하나, 게이트웨이 스킬만 있는 상태였지. 그래서 에이전트가 알아서 가져오더라:
$ skills-registry search humanizer
→ humanizer — 텍스트에서 AI가 쓴 티 나는 부분 제거
$ skills-registry get humanizer
→ fetched
에이전트가 스킬 읽어서 초안에 적용하고, 이미 컨텍스트에 올라와 있으니까 로컬 복사본은 지울지 물어보더라. 휴머나이저 스킬은 진짜 필요할 때 딱 불러와서 쓰고, 끝나자마자 바로 사라짐.
이게 핵심이야. 스킬 하나만 딱 올려두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마다 가져다 쓰는 거지.
내가 제일 맘에 드는 건 컨텍스트 아낄 수 있다는 점임. 보통 에이전트한테 스킬 여러 개 쓰게 하려면 처음에 다 로드해야 하잖아? 그럼 쓰든 안 쓰든 컨텍스트 윈도우만 엄청 잡아먹지. 근데 이건 딱 작은 스킬 하나만 로드하면 됨. 그 스킬이 레포지토리 뒤져서 필요한 거 딱딱 가져오거든. 에이전트는 스킬 하나만 로드된 상태로도 무제한으로 개인 스킬을 끌어다 쓸 수 있는 거임. 혹시나 싶어서 수백 개 스킬을 컨텍스트에 쑤셔 넣을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
실제로 써보니까 스킬이 어디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너무 편함. 한 번 짜두면 나중에 다른 기기에서 다른 툴 쓸 때도 그냥 거기 그대로 있으니까.
오픈 소스니까 많이들 써봐.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나 이해 안 가는 거 있으면 피드백 좀 주고, 이걸로 다들 뭐 만들지 궁금하다.
스킬 레포 관리할 수 있는 맥 데스크톱 앱도 있고, 웹에서 스킬 불러와야 하면 쓸 수 있는 원격 MCP도 있으니까 참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