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피그마를 한 번도 안 켰네요.
I haven’t opened Figma once this week.
핵심 요약
Claude Code를 활용해 피그마 없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협업하는 새로운 디자인 워크플로우를 공유합니다.
- 디자인 워크플로우 — Claude를 활용한 브레인스토밍부터 Github 기반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전 과정 자동화함
- 협업 방식 — 여러 디자이너가 Github 브랜치를 통해 동시에 작업하고 코드 충돌을 해결하며 진행함
- 피그마의 변화 — 고충실도 디자인 도구에서 점차 브레인스토밍 도구로 역할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함
- AI 활용 — 디자인 팀이 AI를 적극 도입하여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음
멀티플레이어 기능이 피그마의 최대 강점이었는데, 이제 클로드도 그걸 해내네. 그냥 프로토타입을 깃허브에 연결하기만 하면 되니까, 이제 디자이너 여러 명이 한 프로토타입에 달라붙어서 작업할 수 있게 됐음.
난 허브스팟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 우리 팀은 AI를 활용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아주 진심임.
이번 주 우리 작업 방식은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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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이해관계자들과 대화 나눈 뒤에, 바로 클로드 프로젝트에 들어가서 공유된 맥락을 바탕으로 브레인스토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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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 어느 정도 잡혔다 싶을 때, Claude Code를 써서 여러 방향으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뽑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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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다 같이 모여서 작업물을 공유하고 범위를 좁혀나감. 보통은 각자 만든 방향성에서 괜찮은 부분들만 골라내는 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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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합쳐진 결과물을 깃허브의 메인 프로토타입 레포 하나로 옮김. 우리가 계속 수정하고 있는 바로 그 레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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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듬어야 할 부분들을 각자 나눠 맡아서, 디자이너마다 자기 브랜치에서 작업함. 합칠 타이밍이 되면 머지하고, 충돌 나면 해결하고, 진행 상황은 룸(Loom) 영상으로 공유하면서 팀원들이 실시간 링크로 따라올 수 있게 함.
피그마가 망했다고 생각하진 않음. 근데 예전처럼 고퀄리티 디자인 툴이라기보다는, 그냥 브레인스토밍용 툴로 전락할 것 같음.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예전처럼 캔버스 위에서 다들 커서 날아다니는 거 구경하던 그 시절이 좀 그리울 것 같다는 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