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에 묻습니다: 하루 3만 건의 머지를 처리하면서 왜 GitHub 이슈의 98%는 방치되나요?
Open question to Anthropic: If you're making 30,000 merges a day, why are more than 98% of open GitHub issues unassigned, including serious security bugs?
핵심 요약
Anthropic이 내부적으로는 대규모 자동화를 활용하면서도, 정작 공개된 GitHub 이슈와 보안 취약점은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 GitHub 이슈 방치 — 공개된 이슈의 98% 이상이 담당자 없이 수개월째 방치됨
- 내부 자동화 의문 — 대규모 코드 머지 역량이 있음에도 버그 수정에는 활용되지 않음
- 보안 취약점 우려 — 사용자 이메일 노출 등 심각한 보안 이슈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
- 마케팅 논란 — 내부 엔지니어링 블로그의 성과가 실제 사용자 경험과는 괴리가 있음
Anthropic 공식 엔지니어링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이 회사는 하루에 3만 건이 넘는 코드 변경 사항을 병합하고 있다고 함.
그런데 Anthropic의 공개 Claude Code GitHub 저장소에 현재 열려 있는 이슈 16,060개 중 15,766개(98% 이상)가 담당자조차 지정되지 않은 상태임. 심각한 보안, 개인정보 보호, 기능 관련 버그를 포함해서 수개월, 심지어 수년째 방치된 이슈도 수두룩함.
당장 눈에 띄는 예시 하나만 들어봐도 Privacy violation in User-Agent header 이슈가 있는데, 이건 Claude Code가 사용자 동의 없이 제3자 웹사이트에 이메일 주소를 노출하는 문제임. 근본적인 문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보고됐는데, 여전히 담당자도 없고 해결도 안 된 채 방치 중임.
그 와중에 Anthropic은 윈도우 데스크톱 앱에서 화면을 여러 번 클릭하면 픽셀 하트가 나타나는 기능 같은 거나 만들 여력은 있나 봄.
나도 시니어 개발자라 하루 3만 건의 내부 병합이 공개 GitHub 이슈 해결이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건 잘 알고 있음. 근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건, Claude가 그 정도 규모로 코드를 작성하고 검토하고 병합할 능력이 된다면, 왜 Anthropic은 그걸 써서 심각한 버그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보안 취약점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람 손이 필요한 이슈를 골라내는 데 쓰지 않냐는 거임. 왜 이슈가 레딧이나 X에서 화제가 되어야만 그제야 고쳐지는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