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던 역사 팟캐스트를 직접 만들었음: 질문하고, 끼어들고, 마지막에 퀴즈까지
Made the history podcast I wanted to exist: ask it anything, interrupt it, quiz yourself at the end
핵심 요약
Claude와 여러 LLM을 활용해 사용자가 대화하며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역사 팟캐스트 생성 서비스를 개발함.
- 상호작용형 팟캐스트 — 청취 중 질문하거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실시간 대화 기능 제공
- 검증된 연구 방식 — 블로그 대신 학술 자료와 다국어 소스를 우선하여 역사적 사실의 정확성 확보
- 모델 최적화 — 글쓰기, 음성, 이미지 등 작업별로 최적의 LLM을 조합하여 품질과 비용 균형 달성
- Claude 활용 — Claude Code와 Design을 통해 개발의 80%를 수행하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구축

역사에 워낙 진심인 편인데다, 직장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랑 LLM 쪽 일을 좀 해봤거든. 그래서 이 둘을 어떻게 합쳐볼까 고민하다가 내가 직접 쓰고 싶은 걸 한번 만들어봤어. 몇 달 동안 개고생해서 나온 결과물이야!
주제나 특정 순간, 인물 아무거나 입력하면 1분 정도 뒤에 호스트 두 명이 그에 맞는 이미지랑 같이 이야기를 들려줘. 듣다가 궁금한 거 있으면 중간에 끊고 질문해도 돼. 그럼 대답해주고 다시 이야기 이어가거든. 이전에 들었던 내용도 기억해서 언급해주고, 마지막엔 배운 내용 확인하는 퀴즈도 선택해서 풀 수 있어!
자료 조사 부분에 진짜 힘 많이 줬어. 웹 검색해서 주제에 관한 노트를 긁어모으는데, 블로그 같은 데보다는 백과사전, 박물관, 아카이브, 학술 페이지 같은 공신력 있는 자료를 우선순위로 뒀어. 게다가 해당 장소나 인물의 언어로 직접 검색하니까, 일본이나 페루에 대한 이야기를 영어 자료로만 짜깁기하지 않았지. 역사라는 게 원래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잖아? 그럴 땐 한쪽 편만 들지 않고 호스트들이 직접 의견이 갈린다고 말해줘. 모든 에피소드마다 참고한 페이지 링크랑 자막 태그도 다 달아놨고.
내부적으로는 모델 하나만 쓰는 게 아니야. 에피소드 하나 만들 때마다 호출을 12번 정도 하는데, 조사, 집필, 이미지 생성, 음성, 출처 확인, 퀴즈 등 각 작업마다 성능 테스트(bake-off)를 거쳐서 제일 잘하는 모델을 골라 썼어. 퀄리티랑 속도, 비용 사이에서 균형 잡는 게 진짜 일이었지.
Claude 관련해서는:
Claude Code가 개발의 80% 정도를 담당했고, 프론트엔드는 Claude Design으로 뽑았어. 내가 아이디어랑 디자인 방향을 잡으면 얘가 코딩하고, 내가 검토하고, 사소한 기능 하나까지 서로 피드백 주고받는 식이었어. 검토하는 데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더라.
앱 내부 모델은 작업마다 GPT, Claude, Gemini를 다 돌려보면서 테스트했는데, 몇 가지 놀라운 점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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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 4.8이 작가 역할로는 압도적이었어. 대사도 훨씬 자연스럽고 호흡도 좋고, 특히 "여기선 의견이 갈립니다" 같은 부분을 억지로 한쪽 편 안 들고 솔직하게 처리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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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Opus 5.5는 내 테스트에서 좀 뻔한 대본을 써서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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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작업들에는 Gemini가 퀄리티, 속도, 비용 면에서 제일 괜찮았어.
이 아이디어가 어떤지, 어떻게 더 발전시키면 좋을지 피드백 좀 부탁해! 궁금한 거 있으면 뭐든 물어봐!
여기서 직접 써볼 수 있어: histora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