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만 사용해서 아내를 위한 영화 번역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I built a Chrome extension to translate movies for my wife using only Claude Code
핵심 요약
비전공자인 작성자가 Claude Code를 활용해 6~8시간 만에 실시간 자막 번역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 개발 배경 — 언어 장벽으로 인한 영화 감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개발함
- 개발 도구 — 코딩 지식 없이 Claude Code(Opus 5.5)만 사용하여 구현함
- 주요 기능 — 웹 영상 자막 추출 및 실시간 번역, 외부 자막 파일 로드 지원
- 향후 계획 — TTML 지원 추가 및 등장인물 관계 기반 번역 정확도 개선 예정

다들 안녕, Claude Code 써보다가 진짜 깜짝 놀랄만한 활용 사례가 있어서 공유하려고 글 쓴다.
우리 베트남인 아내랑 같이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언어 장벽 때문에 현지 방송(체코 시리즈 같은 거)을 같이 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진짜 10초마다 영상 멈추고 아내한테 통역해주느라 미치는 줄 알았음. 그래서 해결책으로 웹 영상 자막을 실시간으로 추출해서 번역해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기로 했다.
작업 방식: 난 코딩 1도 모르는 UX/UI 디자이너임. 그냥 Claude Code(Opus 5.5 medium 모델 사용) 켜놓고 시켰더니 알아서 다 짜주더라. 총 6~8시간 정도 걸려서 0부터 시작해가지고 스토어에 정식 출시까지 끝냄. 이 시간 안에는 크롬 웹 스토어 등록 과정이랑 완벽하게 다듬으려고 17번 정도 버전 수정해서 올린 시간까지 다 포함된 거임.
제일 소름 돋는 게 뭔지 아냐? 내가 직접 한 건 피그마로 스토어 썸네일 디자인한 거 딱 하나뿐임. 다른 거랑 차별화하고 싶어서 그건 직접 했거든. 나머지는 전부 Claude Code가 다 했고, 심지어 스토어에 올릴 트레일러 영상까지 얘가 다 만들어줌.
지금은 경쟁 앱들에는 없는 진짜 유용한 기능들도 몇 개 들어간 상태라, 그냥 무료로 풀고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했다. 코딩 못 하는 형들이나, 작업 속도 올리고 싶은 개발자 형들한테 도움 될까 싶어서 이 성공 사례 공유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