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Claude에게 프롬프트를 넣기 전 마크다운 명세서를 작성해왔는데, 구글이 이를 10배 더 발전시킨 '코끼리-금붕어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네요
For over a year I've spent a full day writing a Markdown spec before prompting Claude. Google just open-sourced the "Elephant-Goldfish Model" that takes this 10x further
핵심 요약
Claude 코딩 전 마크다운 명세서 작성의 중요성과 이를 자동화하는 구글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합니다.
- 마크다운 명세서 — 코딩 전 상세한 프로젝트 계획을 문서화하여 코드 꼬임 방지
- 코끼리-금붕어 모델 — 브레인스토밍과 무상태 리뷰를 분리하여 대화 편향을 제거
- 워크플로우 자동화 — 명세서 작성, 적대적 리뷰, 코드 드리프트 체크를 단계별로 수행
- 실무 적용 사례 — 복잡한 레거시 프로젝트에서 AI의 논리 오류를 방지하는 전략
코딩 15년 차 베테랑이든, 한 달 전부터 Claude로 "바이브 코딩" 시작한 뉴비든, 다들 똑같은 벽에 부딪혀 봤을 거다. 에이전트한테 바로 코딩 시키면 처음 두 시간은 마법 같지만, 3일째 되면 메시지 150개 넘게 쌓인 스레드에서 버그 하나 고치려다 두 개 더 터지는 꼴을 보게 되지.
지난 1년 넘게 내가 모든 업무랑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Claude한테 코딩 시키기 전에 지키는 규칙은 간단하다. 최소 하루는 온전히 Markdown(.md) 파일에 상세한 프로젝트 계획 짜는 데만 쓴다는 거.
최근 프로젝트에서 코딩 시작하기 전에 project_plan.md랑 implementation_plan.md를 며칠 동안 수정했더니 바로 효과가 나타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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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서 쓰레기 같은 아키텍처 걸러냄: 초안 1번은 동기화용으로 임베디드 Axum mTLS 서버를 썼거든. 근데 명세 수정하면서 보니까 iroh(QUIC)로 Ed25519 공개 키 + mDNS 조합해서 다이얼링하는 게 훨씬 깔끔하더라고. 덕분에 헛짓거리 하면서 날릴 뻔한 몇 주를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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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 & 암호화 확정: OS 키체인에 Ed25519/X25519 키 저장(클라우드 계정 안 씀), SQLite 아웃박스 트리거 + 필드 단위 충돌 병합을 위한 HLC(Hybrid Logical Clocks), 그리고 멤버 나갈 때마다 볼트 키를 교체하는 서명된 팀 멤버십 로그까지 싹 다 박아버림.
구글이 방금 Dave Rensin의 에세이를 기반으로 한 Elephant-Goldfish Model(EGM) 플러그인(https://opensource.googleblog.com/2026/10/introducing-elephant-goldfish-model-plugin.html)을 오픈소스로 풀었는데, 이게 대화형 AI의 편향성을 해결해서 이 마크다운 워크플로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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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phant (/egm-brainstorm, /egm-draft): 너랑 인터뷰하면서 마크다운 명세서를 작성하는 긴 컨텍스트 세션. 철칙: 코드는 단 한 줄도 안 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