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노트를 제대로 붙여넣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메모 앱을 통째로 만들어버렸네요.
I wanted my Obsidian notes to paste properly. Somehow I ended up building a whole notes app.
핵심 요약
Obsidian 붙여넣기 문제를 해결하려다 직접 개발하게 된 오픈소스 마크다운 메모 앱 'Jotter' 소개글입니다.
- Jotter 개발 배경 — Obsidian의 서식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메모 앱을 제작함
- 주요 기능 — 로컬 파일 저장, 링크된 노트, 할 일 관리, AI 모델 연동 지원
- 플랫폼 지원 — 현재 윈도우 정식 출시 및 리눅스 오픈 베타 중이며 모바일 버전 계획 중
- 오픈소스 공개 — GitHub를 통해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 중
Obsidian에서 다른 앱으로 텍스트 복사하다가 빡쳐서 시작한 일임. 붙여넣기 할 때마다 줄바꿈이랑 서식 다 깨져서 일일이 수정하는 게 너무 귀찮더라고. 그러다 문득 "아니, 그냥 내가 직접 앱을 만들면 되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 생각 하나로 노트 앱의 세계에 깊숙이 빠져버렸고, 이것저것 써보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고민하게 됐음. 그렇게 탄생한 게 바로 Jotter야.
이건 무료 오픈소스 마크다운 앱인데, 노트를 컴퓨터에 일반 파일 형태로 저장해. 기존 Obsidian 볼트도 그대로 열 수 있고, 붙여넣는 곳에 맞춰서 복사 옵션도 다양하게 골라 쓸 수 있음. 만들다 보니 링크 노트, 할 일 관리, 알림 기능도 넣었고, 본인 API 키나 로컬 모델을 연결해서 쓰는 AI 기능도 선택 사항으로 추가했어.
윈도우 버전은 지금 바로 쓸 수 있고, 리눅스는 오픈 베타 중이야. 안드로이드, macOS, iOS 버전도 출시 예정임.
jotter.mx에서 구경하거나 GitHub에서 앱이랑 소스 코드 받아가 봐.
한번 써보고 의견 좀 남겨주라. 너희가 평소에 노트 정리하는 방식이랑 잘 맞는지, 아니면 뭐 이상하거나 부족한 건 없는지 궁금해. 특히 나처럼 앱 간에 노트 복사할 때마다 개빡쳤던 사람들의 솔직한 피드백이랑 제안은 언제든 환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