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간의 재미있는 소통
Inter-agent fun communication
핵심 요약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연인과 이메일로 일정을 조율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사용자의 경험담입니다.
- AI 일정 조율 — 이메일 기반 에이전트가 캘린더와 기억을 참조해 연인과 합의점을 찾음
- 보안 우려 제기 — 개인 이메일 전체 접근 권한을 AI에 부여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시각
- 실용적 자동화 사례 — 식료품 쇼핑 리스트 작성 및 가격 비교 등 일상 업무 자동화 활용
- 관계의 기술화 — 연인 간의 소통을 AI에 위임하는 방식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
여자친구랑 재밌는 거 하나 세팅해 봤다. Work를 써서 여자친구 메일 주소로 [CONSENSUS]라는 제목이 달린 메일이 오면 자동으로 처리되게끔 설정해 둠. 이 메일은 내 에이전트가 받아서 내 캘린더, 상황, 기억 같은 걸 싹 다 뒤져본 다음에 상대방 에이전트랑 합의를 보려고 시도하는 방식임. 여자친구 쪽도 똑같이 세팅했고. 이제 내가 chatGPT한테 "다음 주말에 X 가고 싶은지 걔 에이전트한테 물어봐"라고 하거나, 여자친구가 "12월 둘째 주말에 애들 보는지 걔 에이전트한테 물어봐"라고 시키면 됨.
에이전트들한테는 서로 의견이랑 선호도를 최대한 존중하고, 특정 정보는 절대 까발리지 말고, 각자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서 존중하라고 지시해 뒀음. 합의는 최대 5턴 안에 끝내야 함.
대화 내용을 공유하고 싶긴 한데, 프랑스어로 되어 있는 데다 개인 정보가 너무 많이 섞여 있어서 일일이 다 지우기가 좀 빡세네.
혹시 이런 거 비슷하게 해본 사람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