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는 소라를 죽였고, 이제 엔비디아는 타사의 비디오 모델을 기반으로 한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OpenAI killed Sora. now Nvidia is backing a company built mostly on other people’s video models
핵심 요약
OpenAI의 소라가 주춤하는 사이, 여러 모델을 통합 제공하는 Higgsfield가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Higgsfield 투자 — 엔비디아와 TCV가 54억 달러 가치의 Higgsfield 시리즈 B 라운드에 참여함
- 모델 통합 전략 — 자체 모델뿐만 아니라 Kling, Veo 등 타사 모델을 한곳에서 제공함
- 사용자 편의성 — 여러 툴을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통합 플랫폼이 해결함
- 비즈니스 모델 변화 — 모델 자체를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 니즈에 맞춘 통합 서비스가 수익화에 유리해짐
이번 주에 Higgsfield 뉴스 보고 어디든 제대로 된 토론 좀 할 수 있는 곳에 글 좀 남겨야겠다 싶어서 왔다. Nvidia랑 TCV가 이번 시리즈 B에 합류했다는데, 지난 8월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54억 달러 찍은 거 생각하면 진짜 미친 수준이지. Higgsfield는 9월에 연간 매출액(ARR) 10억 달러 넘겼고 사용자도 4천만 명 넘었다더라. 자체 모델도 몇 개 있긴 한데, 사실 여기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kling, veo 같은 다른 회사 모델들을 한곳에서 다 쓰려고 모이는 거거든.
1년 전만 해도 다들 Sora가 이 시장 다 먹을 줄 알았잖아. OpenAI가 인터넷에서 제일 쩌는 데모 보여줬으니까. 근데 지금 Sora 앱은 어디 갔냐? 돈은 결국 남의 모델들 위에 올라타서 장사하는 애들한테 다 쏠리고 있음.
솔직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게 맞지. 나도 일 때문에 AI 영상 만드는데 지금 내 작업 환경 진짜 개판이거든. 어떤 샷은 kling 쓰고, 다른 건 seedance 쓰고, 에피소드마다 캐릭터 유지하려고 argil 쓰고, 목소리는 elevenlabs 쓰고. 누가 로그인 6개씩 하면서 일하고 싶겠냐? 그냥 영상만 잘 나오면 장땡이지.
그럼 이제 모델 직접 만드는 건 돈 안 되는 장사인가? OpenAI가 엔진 다 만들어놨더니 엉뚱한 놈들이 차 팔아서 돈 다 벌어가는 꼴이네(이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비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