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리셋 유저가 전하는 몇 마디
Few words from a fellow resetist
핵심 요약
Codex의 리셋 정책 변화와 모델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유저들의 피로감을 토로하는 글입니다.
- 리셋 정책 변화 — 잦은 리셋 제공이 오히려 사용량 관리의 강박을 유발함
- 사용량 급증 — 최신 모델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은 토큰을 소모함
- 모델 효율성 논쟁 — Astra 모델의 높은 성능 대비 과도한 사용량 소모 문제
- 과거 회귀 희망 — 리셋 없이도 충분했던 예전의 제한 정책을 그리워함
나 거의 2년째 codex 쓰고 있다. 한 1년 전쯤인가 리셋 기능 생겼을 때부터 모든 게 시작됐지. 처음엔 공짜로 더 쓸 수 있어서 개꿀이라 생각했거든? 근데 여름쯤 되니까 한 달에 리셋을 몇 번씩이나 퍼주는 거야. 진짜 믿기지가 않더라. 거의 구독 두 개 쓰는 기분이었음.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사용량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 모델 이름마냥 천문학적인 양을 처먹더라고. 그날 이후로 모든 게 달라졌지. 다음 리셋 올 때까지 어떻게든 한도 다 채우려고 발악했고, 못 채우면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었어. 리셋 없으면 진짜 미칠 것 같고.
28일짜리 경쟁 시스템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어. 얘네가 뭘 내놓을지 기다리면서, 이번 업데이트가 유의미한 개선이라고 생각할지, 설령 그렇다 쳐도 리셋을 계속 줄지 도박하는 꼴이 됐지. Tibo가 말했듯이, "우린 이제 망했어(We're coo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