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therling, 이제 로컬 날씨 동기화와 안개 효과 지원: 개발 여정 업데이트
Weatherling now has local weather sync and fog: the road so far
핵심 요약
데스크탑 날씨 앱 Weatherling에 로컬 날씨 동기화, 안개 효과, 다국어 지원 및 접근성 개선이 추가되었습니다.
- 날씨 기능 확장 — 로컬 날씨 동기화 및 안개 효과가 추가됨
- 다국어 지원 — Codex를 활용해 10개 언어로 앱과 웹사이트를 번역함
- 접근성 강화 — VoiceOver 호환성 확보 및 다크 모드 개선
- 개발 자동화 — AppleScript와 AI 스킬을 활용해 테스트 및 영상 제작 효율화

거의 한 달 전에 Weatherling www.weatherling.app 출시하고 나서 여기 r/vibecoding에 개발 과정 기록하고 있었는데, 다들 좋게 봐준 것 같아서 지금까지 만든 거 업데이트 좀 해보려고!
간단 요약: 처음엔 그냥 "데스크탑이 너무 심심한데?" 싶어서 시작한 거였음. Apple의 Metal 프레임워크 좀 배워보려고 Codex 써서 비 내리는 애니메이션부터 넣었지. (그래픽 쪽은 아예 처음이라 Codex 덕을 진짜 많이 봤음.) 출시 며칠 뒤에 미국 Mac App Store 유틸리티 부문 8위까지 찍더라. 그러고 나서 눈, 낙엽, 햇살 효과도 추가함. 포인트 모으는 작은 Ling 캐릭터들도 넣었는데, 이건 뭐 선택사항인 미니게임임.
자, 이제 현재 상황. 제일 많이 들어온 요청이 지역 날씨 연동이라 WeatherKit 프레임워크를 넣어야 했는데, Claude Code 쓰니까 금방 끝나더라. 위치 정보 켜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우편번호나 도시 이름 입력해서 날씨 확인하는 기능도 넣었음. 밖이랑 반대 날씨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반전(Invert) 옵션도 추가했고.
안개 효과도 하나 더 넣고 싶어서 이번에도 Codex를 썼음. 솔직히 그래픽 작업은 Claude Code보다 Codex가 훨씬 낫더라. 그냥 내가 원하는 느낌이랑 동작 방식만 말해주면 알아서 다 해주니까 내가 손댈 게 거의 없었음. 결과물도 꽤 만족스러움. 은은하면서도 분위기 있거든.
그리고 영어권 유저들만 타겟으로 잡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다국어 지원도 하기로 함. Codex 써서 사이트랑 앱 내 모든 요소를 10개 언어로 번역 돌렸음. 미국 다음으로 독일 유저가 많길래 독일어는 확실히 챙겨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여러 언어로 확장했지. 당연히 내가 그 언어들을 다 할 줄 아는 건 아니니까 이것도 Codex한테 맡겼고, 덕분에 다른 앱에도 써먹을 수 있는 스킬 하나를 얻은 셈임. 심지어 App Store 스크린샷이랑 영상까지 다 번역하게 시켰는데, 이런 건 처음 해봐서 진짜 개쩔더라.
영상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 영상 편집 진짜 극혐함. 예전 버전 영상은 Capcut으로 만들었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웠음. 솔직히 배우고 싶지도 않고. 친구가 몇 가지 스킬 추천해 줘서 이번엔 OpenFilm이라는 걸 써봤음. Weatherling 쓰는 긴 원본 영상을 찍어서 OpenFilm에 던져주고 중요한 부분이랑 순서만 알려줬는데, 첫 결과물부터 거의 마법 수준이었음. 자막은 좀 수정해야 했지만. 더 잘 만든 영상들도 많겠지만, 이런 스킬 처음 써본 거 치고는 꽤 만족함.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음.
마지막으로 진짜 신경 쓴 건 접근성 대대적인 개편임. 이전 버전에도 색깔 박스 위에 라벨 이름 띄우는 정도의 간단한 기능은 있었지만, 이번엔 VoiceOver 완벽 호환을 목표로 잡았음. 그래서 AppleScript로 내 컴퓨터에서 VoiceOver를 구동하는 스킬을 만들어서 앱 구석구석을 다 훑으면서 탭 순서, 라벨, 키보드 클릭 반응 같은 거 싹 다 잡았음. 물론 다크 모드도 당연히 넣었고. 이 스킬도 꽤 맘에 들어서 다른 앱들에도 써먹는 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