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소디 인 클로드
Rhapsody in Clawd
핵심 요약
Claude와 Remotion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단편 프로젝트 공유.
- 애니메이션 제작 — Claude와 Remotion을 활용해 랩소디 인 블루 음악에 맞춘 영상 제작함
- 기술적 시도 — 보잭 홀스맨 스타일의 '보일링 라인' 기법을 구현하기 위해 yt-dlp로 분석함
- 제작 과정 — 픽사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원칙을 Claude가 스스로 적용해 8번의 수정 끝에 완성함
- 개인 프로젝트 — 수익 목적 없이 즐거움을 위해 만든 주말 작업물임

며칠 전에 잠이 안 와서 뻘짓 좀 해봤는데, 랩소디 인 블루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Claude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판타지아에서 영감받음).
Opus 5.5랑 Remotion, 퍼블릭 도메인 음원, 그리고 효과음 넣으려고 ElevenLabs까지 써서 바이브 좀 챙겨봤다.
보잭 홀스맨 에피소드인 "Stupid Piece of Sh*t"에 나오는 그 비주얼 효과를 그대로 뽑아내고 싶었는데, 애니메이션 쪽은 아예 몰라서 머릿속에 있는 걸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더라. 그러다 유튜브 클립 하나 찾아서 Claude한테 yt-dlp로 분석해보라고 시켰지(이제 보니까 이걸 '보일링 라인'이라고 부르더만).
스토리라인 같이 짜고 나서 이 버전까지 8번 정도 컷을 쳐냈어. 음악 박자에 맞춰서 애니메이션 타이밍 잡는 거 보고 진짜 감탄했다. 존 라세터(전 픽사 CEO)가 쓴 기술 논문도 대충 훑어봤는데, Claude가 알아서 그 원칙들을 거의 다 지키고 있더라고.
뭐 상을 받을 것도 아니고 돈이 되는 것도 아니지만, 주말에 재미 삼아 해본 프로젝트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웠음. 덕분에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