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를 활용해 노트북의 사진을 찾을 수 있는 앱을 만들었습니다. 유용해서 오픈 소스로 공개합니다.
I made an app to find any photo on my laptop with Claude. I found it useful, so I thought I'd open source it
핵심 요약
Claude와 SigLIP2 모델을 활용해 로컬 사진을 시맨틱 검색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앱을 개발했습니다.
- 로컬 검색 기능 — 외부 서버 없이 기기 내에서 SigLIP2 모델로 사진을 검색함
- 성능 최적화 — 인덱싱 속도를 대폭 개선하여 1,000장당 8초 수준으로 단축함
- 범용성 지원 — Mac, Windows, Linux 환경에서 모두 구동 가능함
- 향후 계획 — Apple 사진 라이브러리 연동 및 기능 확장 예정

이 앱은 거의 Opus 5.5로 만들었음. 심지어 출시 영상까지 이걸로 뽑았다!
레포는 여기 있음: https://github.com/chaseleantj/orchard-photos
전부 로컬에서 돌아가고, Mac, Windows, Linux 다 지원함.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배운 몇 가지 팁:
- 성능 최적화는 진짜 빡세게 할 수 있음. 처음엔 사진 인덱싱하고 불러오는 데 한참 걸렸고, 지도용 UMAP 돌리는 것도 엄청 느렸거든. 근데 성능 최적화에 목숨 걸고 달려드니까 M5 Pro GPU 기준 사진 1천 장당 8초, CPU만 써도 1분, 일반 윈도우 사무용 노트북에서도 5분 정도로 줄어들더라.
- 출시 영상 만들 때도 결국 사람이 방향을 잡아주고 최종 결과물이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 비전을 제시하는 게 중요함. 안 그러면 그냥 흔해 빠진 양산형 홍보 영상처럼 나옴. 난 좀 더 개인적인 느낌을 살려달라고 했고, "혁신적인 제품 출시" 같은 거창한 컨셉은 빼달라고 했음. 실제로도 그런 건 아니니까. 이렇게 하니까 영상 속도감도 딱 맞고 배경음악도 적절하게 잘 뽑히더라.
- Opus 5.5가 아무리 쩔어도(진짜 대단하긴 함), 여전히 사람이 할 일은 산더미임. 커스텀 스킬이나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잔뜩 갖다 써도 완성도 있는 제품 만드는 건 시간이 걸림(지금 당장 엄청 완벽하다는 건 아님). 사실 작업 대부분은 화면 정리하고, 상태 표시기나 힌트 넣는 것처럼 남들이 쓰기 편하게 만드는 지루한 작업들이었음.
암튼 써보고 괜찮으면 알려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