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에 월 400달러를 썼는데, Claude 200달러 플랜 하나로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I was paying $400 a month for Codex. One $200 Claude plan is getting me more done.
핵심 요약
OpenAI의 Codex 성능 저하와 사용량 제한에 실망한 사용자가 Claude로 갈아타며 더 높은 효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성능 및 효율성 — Codex 대비 Claude의 코드 품질이 높고 수정 작업이 줄어듦
- 비용 및 제한 — 동일 가격 대비 낮은 사용량 제한과 잦은 오류에 대한 불만
- 사용자 이탈 — 브랜드 충성도보다 실질적인 생산성을 우선시하는 분위기
- 모델 변동성 —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성능과 효율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
거의 2년 동안 OpenAI/Codex만 써온 사람이다. 200달러짜리 플랜 두 개 결제해서 쓰고 있었는데, 요즘은 1~2일 만에 둘 다 사용량 제한 걸려서 바닥나더라.
이제는 밤새 Codex가 제대로 돌아갈 거라는 믿음도 안 생김. 내가 지켜보고 있을 땐 잡아낼 수 있는 실수들을 자꾸 저지르니까, 돈은 돈대로 내고 그걸 수정하느라 시간과 사용량만 더 잡아먹는 꼴임. 한 달에 400달러씩 내면서 이러고 있으려니 진짜 질린다.
그래서 Claude로 갈아탔는데, 200달러 플랜 하나로 OpenAI 플랜 두 개 썼을 때보다 훨씬 쓸만한 결과물이 두 배는 더 나옴. 코드도 훨씬 깔끔하고 실수도 적어서, 하루 종일 돌려도 주말까지 사용량이 남더라. 물론 이건 내가 얼마나 일을 시키고 에이전트를 몇 개나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낸 돈 대비 효율은 이 정도임.
예전엔 Claude 별로 안 좋아했음. 말만 너무 많고 쓰레기 같은 답변만 내뱉었거든. 근데 Opus 5.5에서 뭘 어떻게 손본 건지, 체감이 엄청나게 큼. 3D 모델링이나 공간 인지 능력까지 포함해서 말이야. 일일이 뒤치다꺼리할 필요가 줄어드니까 확실히 작업 속도가 붙음.
맨날 리셋 공지 띄우는 걸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안 됨. 이 가격이면 내 작업 계획에 맞춰서 쓸 수 있는 할당량이 보장돼야지. 리셋해준다고 내가 그 할당량 써가면서 고쳐야 하는 실수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
게다가 같은 가격에 할당량 줄어드는 것도 이제 공식화됐음. OpenAI 도움말 페이지 보니까 기존 200달러 Pro 구독자는 2026년 10월 29일까지는 기존 할당량 유지해준다고 적혀 있더라. 그 이후엔 가격은 200달러 그대로인데 할당량은 줄어듦. 모델이 점점 효율적으로 변해서 그렇다는데, 내가 체감하는 가치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
브랜드 충성도가 얼마나 부질없는 건지 잘 안다. 예전에도 한번 당해놓고, OpenAI를 이렇게 오래 붙잡고 있다가 또 호구 잡혔네.
OpenAI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건 내가 한 달에 400달러씩 내면서 사용량 녹아내리는 거 구경하고, AI가 싼 똥 치우느라 시간 낭비했다는 거임. 이제는 다른 곳에 200달러 내면서 훨씬 더 많은 일을 끝내고 있다. Anthropic이 지금처럼만 계속 잘해주면, 난 다시는 안 돌아갈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