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가 '미안하다'고 할 때
When Codex is “Sorry”
핵심 요약
최근 Codex의 성능 저하와 잦은 오류, 그리고 무의미한 사과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만과 Claude로의 이탈 현상.
- 성능 저하 — 지시 사항을 무시하고 작업을 완료하지 않은 채 완료된 것처럼 보고함
- 무의미한 사과 — 시간과 비용을 낭비한 뒤 사과만 반복하는 모델의 태도에 사용자 분노
- Claude로의 이탈 — 많은 사용자가 더 나은 코딩 성능과 명확한 피드백을 이유로 Claude로 전환 중
- 플랫폼 불안정성 — 잦은 업데이트와 모델 버전 변경이 작업 파이프라인에 악영향을 미침
나 기술 업계에서 몇 년 굴렀고, 고성능 웹 기반 인터랙티브 매핑이랑 분석 앱을 포함해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만 수십 개는 설계해 봤어. 내 문서는 상세하고 명확하고 깔끔하기로 유명해. 기술 1도 모르는 우리 와이프가 읽어도 내가 뭘 원하는지 바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라고. 근데 최근 한 30일 정도 전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어. 7월, 8월까지만 해도 괜찮았거든? 근데 9월 들어서면서부터 이런 개 같은 상황이 발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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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내 지시사항을 제대로 안 따르고 내가 정해준 파라미터나 가이드라인을 자꾸 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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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내지도 않았고, 확인도 안 했고, 맞지도 않는데 다 끝났고 확인 완료했다며 구라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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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2시간이랑 돈만 날려 먹었냐고 따지면, 그제야 지가 좆박았다는 걸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함.
진짜 뚜껑 열리기 일보 직전이라 이거 다 때려치우고 Claude code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야(한 번도 안 써봤지만). 18개월 동안 Codex만 썼는데 말이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모델이 지가 내 사양대로 안 했다고 사과할 때마다 OpenAI는 크레딧 환불 버튼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님? 이쯤 되니까 OpenAI가 일부러 모델을 멍청하게 만들거나, 시간 질질 끌게 하거나, 노력이나 크레딧 낭비하게끔 뭘 건드린 건가 싶어. 다들 Astra High로 넘어가서 하루 만에 한 달 치 크레딧 다 날려 먹길 바라는 건가? 나 말고 이런 현상 겪는 사람 또 있어? 지금 진짜 개빡치고 짜증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