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Opus 5.5)를 사용해 30년 된 슈퍼 마리오 64의 미스터리, 읽을 수 없던 안뜰 명판을 해독하다
I used Claude (Opus 5.5) to crack a 30-year-old Super Mario 64 mystery: the unreadable courtyard plaque
핵심 요약
Claude를 활용해 30년간 풀리지 않았던 슈퍼 마리오 64 안뜰 명판의 문구를 'Eternal Star / We hope so'로 밝혀냄.
- 명판 해독 프로젝트 — 32x32 픽셀 텍스처를 폰트 모델링과 GPU 검색으로 분석함
- 기술적 접근 — 1996년 당시 제작 방식을 역설계하고 17.7k 단어 사전 검색을 수행함
- 해독 결과 — Adobe의 1990년 Palatino Bold Italic 폰트 기반으로 문구 확인
- 오픈 소스 공개 — 해독 과정과 4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깃허브에 공유함
하다 보니 일이 커져 버린 사이드 프로젝트임. 마리오 64 안뜰에 있는 비석은 32×32 텍스처인데, 90년대부터 팬들 사이에서 "L is real 2401"이라고 말이 많았거든. 근데 픽셀 정보가 아예 없어서 어떤 업스케일러로도 읽어낼 수가 없었음.
Opus가 한 일:
-은 1996년 당시 아티스트가 텍스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폰트 → 캔버스 → 리사이즈 → 블러 → 돌 질감)에 대한 순방향 모델을 짰고, GPU로 폰트, 크기, 자간, 단어를 싹 다 돌려봄.
-는 두 번째 줄을 찾으려고 사전 검색(17.7k 단어에 대한 K-best DP)을 구현했고, 가짜 비석에 이미 아는 텍스트를 박아넣어서 이 방식이 얼마나 자주 낚이는지 측정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함.
-은 40페이지짜리 LaTeX 보고서랑 오픈소스 패키지를 작성함.
진행하면서 꼬였던 점: 단어 간격 버그 때문에 겹치는 단어의 잉크가 두 번 계산되는 일이 있었고, 초기에는 대문자 S에 대해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는데 나중에 통합 테스트해보니까 근거가 부족했음. 결국 검증용 데이터셋(held-out test)을 엄격하게 다루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음.
결과: Adobe의 1990년형 Palatino Bold Italic 폰트로 "Eternal Star / We hope so"라고 적혀 있었음.
코드 + 보고서: github.com/supermochi64/sm64-plaque-deco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