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오퍼스(Opus)로 갈아탑니다
Sadly migrating to opus
핵심 요약
Codex의 성능 저하와 제한 정책에 지친 사용자가 Claude의 Opus 모델로 이주하며 겪는 경험과 불만을 공유합니다.
- 성능 저하 — Codex의 느린 속도와 잦은 오류로 인해 실무 사용이 불가능해짐
- 정책 불만 — 잦은 용량 제한과 갑작스러운 이용 한도 축소로 신뢰도 하락
- Opus 이주 — Claude Opus의 빠른 속도와 지능적인 성능에 큰 만족감을 느낌
- 모델 비교 — 벤치마크 수치와 달리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성능 차이가 매우 큼
난 codex 나오자마자 첫날부터 하드코어하게 썼던 놈이다. Claude도 가끔 쓰긴 했는데, 초기에는 Claude가 내 코드나 프롬프트를 학습에 쓴다는 약관 때문에 정이 뚝 떨어졌었지.
그러다 Astra가 나왔고, 잠깐 동안은 진짜 모든 게 완벽했다. 근데 갑자기 섀도우 밴 당해서 한동안 골치 아팠고, 나중엔 서버 용량까지 터지더라. 그 뒤로 sol 6.1의 그 답답한 속도, 끔찍한 제한들, 그리고 200달러 제한으로 통수 치는 꼴까지 다 겪으면서도 꾹 참고 버텼다. 근데 작업 하나 끝내는 데 몇 주씩 걸리는 거 보니까 진짜 진절머리가 나더라. 맨날 엉망인 코드랑 잘못된 설계 때문에 계속 수정만 반복해야 했거든. 내 작업 환경에서 sol 6.1은 아예 못 써먹을 수준이고, Astra도 겨우겨우 돌아가는 정도였어. 영겁의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도 지긋지긋해서 결국 Claude로 갈아탔다.
Opus 5.5는 딱 내가 Astra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그 느낌 그대로다. Astra 초기 버전이 얼마나 좋았는지, 상호작용이 얼마나 쾌적했는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말이야. 지금 Opus 5.5는 진짜 아름답고 똑똑하다. 지가 뭘 하는지 다 설명해주고, 작업 속도도 빠름. 진짜 쓸 맛 난다. 제대로 된 지능형 모델이 어떤 건지 다시 체감하고 나니까 Astra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더 뼈저리게 느껴지네.
OpenAI가 모델 좀 제대로 고쳤으면 좋겠다. Tibo가 맨날 리셋해주면서 "우리 대박 기능 곧 나옴" 이러는 거, 다 헛소리임. 진짜 중요한 건 빠르고 똑똑한 모델이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걸 가리려는 수작일 뿐이지. 그거 고치기 전까지는, 난 모든 작업에 Opus를 메인으로 쓸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