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ode Go는 정말 좋아하지만... Go Plus 출시 이후 뭔가 심각하게 잘못된 느낌임
I love OpenCode Go… but something feels seriously wrong since Go Plus launched
핵심 요약
OpenCode Go 사용자가 Go Plus 출시 이후 일반 요금제의 속도 저하를 체감하며 공식 API 사용을 고려하는 상황.
- 성능 저하 논란 — Go Plus 출시 이후 일반 요금제에서 토큰 생성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짐.
- 공식 API 전환 — 속도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이 OpenCode 대신 DeepSeek 공식 API를 선택함.
- 사용자 경험 불만 — 무제한 사용량보다 안정적인 토큰 처리 속도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 작성 방식 논란 — 게시글 작성에 AI 도구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두고 댓글에서 가벼운 설전이 벌어짐.
이 글은 OpenCode Go를 까려고 쓰는 글이 아님. 오히려 그 반대라면 반대지 ㅋㅋ
난 오랫동안 OpenCode Go의 엄청난 팬이었음. 내가 돈 내고 쓰는 구독 서비스 중 진심으로 최고라고 생각함.
올해 GitHub 커밋만 3,000개 넘게 찍었고, 진짜 미친 날에는 하루에 150개 넘게 커밋도 해봄 :D 이 정도면 내가 코딩에 얼마나 미쳐있는지 알겠지.
그리고 OpenCode Go는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역할을 해줬음.
한 달에 10달러 내고 DeepSeek V4.1 Flash 같은 모델로 이 정도로 개발할 수 있다는 건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수준임. 앱, 자동화, 워크플로우, 그냥 아이디어로 끝났을 법한 것들까지... 이런 걸 이렇게 쉽게 쓸 수 있게 해준 OpenCode랑 DeepSeek 팀한테는 진짜 고마울 따름임.
내 생각에 AI 코딩 툴 중에서 가성비는 이게 최고임. 반박 불가.
근데...
요즘 뭔가 진짜 이상함.
Go Plus(월 40달러) 출시된 이후로 일반 Go 버전 속도가 개답답해짐. 그냥 "모델이 5초 동안 생각하느라 내가 성격 급해서 답답한 거"가 아니라, 실제 처리량(TPS) 자체가 문제임. Go Plus는 사용 제한을 늘려준 새로운 40달러짜리 요금제고.
가끔은 앉아서 이런 생각까지 든다니까:
이거 지금 돌아가고 있는 거 맞나??
아무것도 안 움직임. 토큰이 기어 나옴. 예전엔 빠릿빠릿하던 작업들이 갑자기 진흙탕에 빠진 것처럼 느려짐.
며칠 전에는 너무 빡쳐서 그냥 DeepSeek 공식 API에 돈 박고 거기서 V4.1 Flash를 직접 쓰기 시작함.
근데 나만 느려진 게 아닌가 봄. 최근에 OpenCode Go 유저들 사이에서 TPS가 훨씬 낮아졌다는 제보가 쏟아지고 있음. 어떤 비교 글에서는 Go를 통할 땐 70~80 tok/s인데 DeepSeek API 직접 쓰면 270~280 tok/s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다른 유저들은 느릴 땐 20 TPS 근처까지 떨어진다고도 하고. 내가 정확히 몇 TPS가 나오는지 재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30 TPS 정도밖에 안 나오는 건 체감함... 진짜 개구림.
심지어 Go Plus 출시 전후로 일반 Go 버전 경험이 나빠졌다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
솔직히 말해서...
Go Plus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증거는 전혀 없음.
Plus 출시 전에도 추론 속도 느리다는 불만은 있었으니까, 상관관계가 곧 인과관계는 아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