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Dot이 100달러 구독료로 출시 첫날부터 하루에 16억 토큰을 태우고 있음
My Dot burns 1.6B tokens a day on since day one on a 100$ subscription.
핵심 요약
한 사용자가 AI 에이전트 Dot을 활용해 하루 16억 토큰을 소모하며 복잡한 공학 설계를 자동화하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 토큰 소모량 — 하루 16억 토큰, 월 480억 토큰을 사용하여 약 54만 달러 상당의 API 비용을 100달러 구독료로 해결함
- 자동화 설계 — CAD, BOM, 전기 도면, 구조 계산 등 복잡한 공학 패키지를 인간 개입 없이 반복 루프를 통해 생성함
- 실제 제조 — AI가 생성한 레이저 커팅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제 금속 부품을 제작하고 성공적으로 작동함을 확인함
- 경제성 논란 — 사용자는 이 정도의 과도한 사용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며, 서비스 정책 변경 가능성을 우려함
TL;DR: 출시 첫날부터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자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One Dot은 내 프로필 페이지 확인 결과 하루에 약 16억 개의 Astra 토큰(한 달에 약 480억 개)을 퍼먹고 있음. 대충 API 비용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15,000~20,000달러, 한 달이면 450,000~600,000달러(중간값 54만 달러 정도)인데, 이게 다 구독료 안에 포함돼 있다는 거임. 이 녀석은 내가 옆에 없어도 몇 시간씩 설계-계산-검증 루프를 돌리면서 완전한 엔지니어링 패키지(CAD, 계산서, BOM, 전기 도면, 제작 도면 등)를 뽑아냄. 실제로 이 녀석이 짠 프로그램으로 레이저 커터 돌려서 부품 깎아봤는데 아주 잘 나옴. 이 가성비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니 꿀 빨 수 있을 때 빨아두려고 함. 아, 물론 사람이 검토 안 하고 바로 제조 공정에 넘기는 짓은 절대 안 함.
Dots 출시 첫날부터 Dot 하나를 계속 돌리고 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16억 개의 Astra 토큰을 태우고 있음. 한 달이면 480억 토큰 수준임.
Dot한테 큼직한 엔지니어링 과제를 던져주고 몇 가지 확인 질문에 답해주면, 그 뒤로는 하루 종일, 때로는 며칠씩 지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알아서 일을 함. 나중에 내가 구글 드라이브에 작업할 내용이 담긴 문서를 올려두면 하나씩 처리하라고 시키는 식임.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여줌.
- 바닥부터 새로 설계한 복잡한 물리적 구조물.
CAD 모델을 만들고, 구조를 수정하고, 제작용 지오메트리와 조립 설명서를 뽑고, BOM이랑 전기 도면을 작성하고, 엔지니어링 계산까지 다 돌림. 결과물 패키지에는 이런 게 들어있었음:
• 1,000개 이상의 고유 부품
• 전체 STEP 조립품에 6,000개 이상의 솔리드
• 300페이지에 달하는 조립 도면 및 문서
• 수백 개의 문서화된 전기 연결 정보
• 제작용 부품 및 조립품
• 조달/BOM 스프레드시트
• 기계 판독 가능한 매니페스트 및 검증 데이터
• 구조/하중 계산 및 민감도 분석 사례
- 강도 및 열 해석이 포함된 복잡한 엔지니어링 제품.
강도 계산, 열 해석, 열 변형 사례를 돌리고, 결과에 따라 설계를 수정하고, 수치가 맞을 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함.
- 실시간 3D 애플리케이션용 상세 3D 콤바인 수확기.
모델을 분석해서 여러 최적화 단계를 만들고, 중요한 부분은 살리면서 지오메트리를 엄청나게 깎아냄. 원본 모델은 활성 삼각형이 20만 개 정도였는데, 후보군들은 대략 15만 2천 개, 8만 4천 개, 5만 6천 개, 5만 개 수준으로 나옴. 실제 카메라 시점에서의 가시성 테스트도 하고, 기계 상태별로 수천 개의 검증 렌더링을 생성한 뒤 스크립트와 무결성 체크까지 포함해서 패키징함.
제일 지리는 건 그냥 예쁜 모델 하나 던져주고 "잘 나왔죠?" 하는 게 아니라는 거임. 설계, 계산, 문제 발견, 지오메트리 수정, 재계산, 검증, 문서화라는 지루한 엔지니어링 루프를 계속 돌림. "원샷(One-shot)"이라고 해서 추론 한 번 한다는 뜻이 아님. 내가 과제를 한 번 주면, 이 녀석은 내부적으로 수천 번의 사이클을 돌림: 파일 검사, 추론, CAD/코드 수정, 툴 실행, 결과 확인, 시뮬레이션, 수정, 검증, 반복.
토큰 수치에 관하여
하루 16억 토큰이면 초당 18,500 토큰 꼴임. 당연히 이게 생성 속도는 아님. 이런 작업에서는 대부분이 반복적인 컨텍스트 처리일 확률이 높음. 그러니까 이건 내 프로필 페이지에 찍힌 누적 토큰 수치임.
비용에 관하여
이 정도 작업량을 API로 돌리면 얼마 나올지 계산해 봤음. 입력/출력/캐시 비율, 긴 컨텍스트 가격, 추론 토큰 비용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정확한 청구 금액은 아니지만, 대충 하루에 15,000~20,000달러 정도 나올 듯함. 하루 18,000달러 잡고 30일이면 한 달에 45만~60만 달러, 중간값으로 54만 달러 정도임.
근데 이게 100달러짜리 구독 상품 안에서 돌아가고 있다는 거임. 이 부분이 진짜 미친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