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내부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오픈소스 공개함
Google has open sourced their internal agent orchestrator.
핵심 요약
구글이 에이전트 상태 관리를 위해 etcd 대신 Redis를 사용하는 오픈소스 에이전트 런타임 AX를 공개함.
- AX 아키텍처 — etcd 대신 Redis를 사용하여 단기 에이전트 작업의 높은 변동성 처리
- 상태 관리 방식 — 장기 서비스용 인프라가 아닌 에이전트 특성에 맞춘 상태 저장소 도입
- 지식 상태 분리 — 실행 상태와 지식 상태를 구분하여 에이전트의 정보 최신성 유지
구글이 Agent Substrate 기반으로 만든 오픈소스 에이전트 런타임인 AX를 공개했더라. 내가 보기에 제일 미친 부분은 얘네가 태스크 상태를 다루는 방식임. 수백만 개의 단기 에이전트 태스크를 Kubernetes나 etcd에 때려 박는 대신, AX는 상태를 Redis에 저장하고 Agent Substrate랑 직접 동기화(reconcile)를 돌려버림.
이게 왜 그러냐면, etcd가 Kubernetes 컨트롤 플레인 상태 관리에는 찰떡인데, 수백만 개의 단기 에이전트 태스크가 만들어내는 부하는 차원이 다르거든.
결국 우리가 그동안 장기 실행 서비스용으로 설계된 인프라에 에이전트 상태를 억지로 구겨 넣고 있었다는 걸 인정한 셈이지.
물론 규모 차이는 엄청나지만, 나도 내 개인 셋업에서 똑같은 고민을 하거든. 에이전트 여러 개가 동시에 같은 걸 건드릴 때 상태를 어디다 둬야 하냐는 문제 말이야.
구글은 대규모 플릿(fleet)을 위한 인프라를 짠 거고, 나는 내가 매일 돌리는 에이전트 몇 개 상태를 눈에 보이게 하려고 Tutti 같은 걸 쓰는 차이일 뿐이지. 결국 양쪽 끝단에서 똑같은 핵심 문제가 터지는 거임.
너네는 AX 아키텍처 좀 파봤냐? (난 이거 보다가 제대로 늪에 빠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