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로 내 처방 보청기를 직접 프로그래밍했다
Claude Code helped me self-program my prescription hearing aids
핵심 요약
Claude Code를 활용해 보청기 설정을 직접 미세 조정하여 청취 경험을 개선한 사례.
- 보청기 자가 프로그래밍 — AI를 활용해 보청기 설정을 개인 맞춤형으로 최적화함.
- 이중 AI 시스템 — 감독용과 실행용으로 Claude를 분리해 안전하게 설정 변경함.
- 청취 품질 개선 — 음성 명료도 향상 및 소음 환경에서의 청취 성능을 개선함.
- 기술적 접근 —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와 NoahLink 무선 커넥터를 사용해 연결함.
Opus 써서 보청기 세팅해봤는데, 와... 진짜 역대급으로 소리 잘 들린다.
보청기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고 싶기도 했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직접 제어해보고 싶어서 프로그래머 하나 사서 바로 뛰어들었지.
난 태어날 때부터 양쪽 귀 다 잘 안 들리는 난청을 가지고 태어났어. 테크 덕후긴 한데 청각학 박사는 아니니까 전문가의 감독이 필요했거든.
그래서 맥북에는 Claude Opus 5.5를 '청각학 감독관'으로 세팅해두고, 윈도우 노트북에는 피팅 소프트웨어를 띄워서 실제로 설정을 바꾸는 '오퍼레이터' 역할을 맡겼어. 한 단계씩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진행했지.
감독관 시스템이랑 오퍼레이터 시스템 사이에서 아주 신중하게 조율하면서 나한테 딱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를 찾아 나갔어.
일단 내 담당 청각사가 기본 처방 세팅을 진짜 기가 막히게 잘 해놨다는 것부터 확인했지. 그다음엔 내 난청 상태나 라이프스타일 같은 환자 정보를 상세히 설명했어. 이런 거 건드릴 땐 이게 제일 중요하거든.
그 뒤로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에이전트 기반 리서치를 거쳐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싹 다 튜닝했어:
- 고도 난청인 오른쪽 귀는 단순히 소리만 키운 게 아니라 말소리가 훨씬 또렷해졌고
- 중도 난청인 왼쪽 귀는 얇고 날카롭던 소리가 훨씬 풍성하고 따뜻해졌어
- 시끄러운 곳에서 작동하는 자동 프로그램이 소리를 뭉개버리던 문제도 해결했고
- 스트리밍 음질도 훨씬 꽉 차고 거슬리는 느낌이 사라졌어
내가 '예'라고 하기 전까진 보청기에 아무것도 저장 안 했고, 모든 변경 사항은 피드백(하울링)이 안 생기게 안전 마진을 뒀어. 게다가 두 번째 AI가 결과값을 원본 데이터랑 일일이 대조하면서 검증까지 마쳤지.
AI를 써서 정밀도를 높이는 건 진짜 엄청나게 유용한 것 같아. 특히 환자 입장에선 더더욱 그렇지. 물론 엄청나게 조심해야 하긴 하지만.
과정 중에 어떤 데이터 변화가 소리를 더 선명하게 만들었는지, 또 어떤 치명적인 실수들이 있었는지까지 전부 기록해뒀어. 프롬프트도 순서대로 다 정리해놨으니까 참고해.
https://ryleighnewman.com/blog/self-programming-my-phonak-spheres-with-ai
Github 버전:
https://github.com/ryleighnewman/Self-Programming-My-Phonak-Hearing-Aids-With-Claude-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