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달러 받고 만든 AI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49만 달러 수익 안겨줌
We charged 5k for an AI system that's made our client 490k in commission
핵심 요약
CRM에 방치된 6만여 개의 잠재 고객 데이터를 AI로 재활용하여 34건의 계약과 49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창출함.
- AI 자동화 — 6만 개 이상의 방치된 잠재 고객 데이터 활용
- 성과 창출 — 34건의 계약 성사 및 49만 달러 수익 달성
- 비용 효율성 — 5천 달러의 구축 비용으로 ISA 인건비 절감
- 데이터 관리 — CRM 데이터 정제 및 재활용 전략 수립
캐나다에 있는 우리 부동산 고객 하나가 CRM에 6만 개가 넘는 리드를 묵혀두고 있었는데, 어떤 건 2017년 것까지 있더라. 다들 그렇듯 처음엔 몇 번 연락 좀 하다가 나중엔 새로 들어오는 리드에만 신경 쓴 거지.
부동산 중개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거 하나쯤은 있을걸? 처음 몇 주 안에 계약 안 된 리드들은 CRM에 처박히고 나면 사실상 영원히 잊히는 거잖아.
우리는 자동화 에이전시를 8년째 운영 중인데, 이 고객도 그 6만 명 속에 분명히 돈 될 만한 건들이 묻혀 있다는 걸 알고 우리를 찾아왔어. 그렇다고 ISA(내부 영업 담당자)를 고용해서 6만 명한테 일일이 전화 돌리게 할 순 없었지.
그래서 우리가 만든 게 텍스트 AI랑 음성 AI야. 둘 다 하는 일은 똑같아. 지금 이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거지. 이미 집 산 사람도 많고, "내년 봄쯤 생각 중"이라며 간 보는 사람도 수두룩하거든. 첫 문자는 일부러 대답하기 쉽게 보냈어. "안녕하세요 {이름}님, {중개업체}의 {중개인}입니다. 아직 {지역}에 집 알아보고 계신가요, 아니면 계획이 바뀌셨나요?" 모든 대화는 대시보드에 요약되고 태그가 달려서, 당장 계약할 것 같은 사람만 골라내서 고객한테 넘겨줬지.
동의 문제 물어보기 전에 미리 말하는데, 우리는 리드 폼을 통해 명확하게 동의를 받은 사람들한테만 연락했고, 그만하라고 한 사람은 당일 바로 시스템에서 뺐어. 음성 AI도 통화 시작하자마자 AI라고 밝히게 설정했고.
대략 7개월 동안 결과가 어땠냐면, 번호가 죽었거나 가짜인 게 1만 1천 개 정도였고, 동의 안 받은 사람 다 빼니까 4만 4천 명 정도 남더라. 그중 9,100명이 답장을 하거나 전화를 받았어. 3,200명은 이미 다른 데서 집을 샀고, 1,700명은 내년에 이사 갈 계획이라고 했지. 당장 상담 가능한 사람은 480명이었어. 이게 지금까지 210건의 미팅으로 이어졌고, 34건은 계약 완료, 15건은 진행 중이야. 그 34건으로 고객이 챙긴 수수료만 49만 달러 정도 돼.
"이미 집 샀다"는 사람들은 처음에 그냥 버리려고 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이 사람들이 이제 집주인이 된 거잖아. 그럼 나중에 집 팔 때 우리 고객한테 연락할 확률이 높지. 그래서 구매 날짜랑 지역별로 따로 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하기로 했어.
"내년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중개인들이 제일 놓치기 쉬운 부류야. 10월에 "봄에 할게요" 해놓고 3월 되면 아무도 기억 못 하잖아. AI가 언제인지 물어보고 시스템에 팔로우업 일정을 잡아두니까, 봄이 되면 알아서 메시지가 나가는 거지.
AI한테 복잡한 거 안 시키고 딱 할 일만 시킨 게 성공 요인인 것 같아. AI는 그냥 이 사람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만 하고, 나머지는 다 사람이 직접 했거든. 사람들도 그냥 안부 묻는 정도의 가벼운 대화에는 훨씬 마음을 열더라고.
비용 얘기를 하자면, ISA 써서 이 리스트 다 돌렸으면 6개월 동안 풀타임 직원 4명은 붙었어야 했을 거야. 우리는 구축 비용으로 5천 달러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싸게 해준 거지. 문자랑 통화 비용으로 6천 달러 정도 더 들었으니까, ISA 한 명 두 달 치 월급 정도로 끝낸 셈이야.
물론 삽질도 있었어. 초반에 음성 AI가 2년 전에 우리 고객 통해서 집 샀던 여자한테 전화해서 아직도 집 알아보냐고 물어본 적도 있거든. CRM에 그 사람 정보가 중복으로 들어가 있었던 거지. 그 뒤로는 연락 돌리기 전에 무조건 기존 계약 리스트랑 대조하는 과정을 넣었어. 프랑스어로 답장하는 사람들도 몇백 명 있었는데, 초기 버전은 계속 영어로 대답해서 대환장 파티가 열리기도 했고. 지금은 언어 감지해서 잘 바꿔.
어쨌든, 연락 끊긴 리드 몇천 개씩 묵혀두고 있다면 그게 너희가 가진 가장 저렴한 파이프라인이야. 이미 돈 다 낸 거잖아.
세 줄 요약: 캐나다 고객이 CRM에 6만 개 넘는 죽은 리드를 가지고 있었음. 텍스트/음성 AI를 만들어서 각자 상태를 파악하고 상담 가능한 사람만 골라냈더니 지금까지 34건 계약 성사됨. "이미 집 산 사람"이랑 "내년쯤 살 사람"은 너희의 다음 매물 공급원이자 고객이니까 절대 버리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