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개발을 완전히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음 - 내가 직접 코드를 짜고 있으니 말이야 :)
I'm doing agentic development all wrong - I'm writing the code :)
핵심 요약
Claude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면서, AI가 계획을 세우면 본인이 직접 코드를 구현하는 독특한 학습 방식을 공유함.
- 학습 중심 워크플로우 — Claude가 설계와 테스트를 담당하고 사용자가 직접 구현하여 실력을 키움
- Godot 게임 개발 — 특정 엔진을 배우기 위해 AI를 튜터처럼 활용하는 방식
- 코드 품질 유지 — AI의 제안을 검토하고 직접 수정하여 프로젝트의 일관성을 지킴
- AI 활용 철학 —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스스로 구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Godot으로 게임 만들려고 claude code를 써보고 있는데, 뭐 딱히 특별할 건 없거든. 근데 난 Godot을 제대로 배우고 싶었단 말이지. 그냥 프롬프트만 날려서 날로 먹는 게 아니라, 나도 직접 코딩에 참여하고 싶었어. 그래서 좀 이상하고 비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하나 만들었지. git 저장소에 이슈 티켓 대충 뼈대만 적어두면, Claude가 구현 계획이랑 단위 테스트를 짜주고, 구현은 내가 직접 하는 방식이야.
좀 미친 짓 같아서 계속 스스로 합리화 중인데, 지금 내 생각은 이거야. Claude가 그냥 흔해 빠진 플랫폼 게임이나 스타듀밸리 짭 같은 거 만드는 튜토리얼이 아니라, 내가 딱 만들고 싶은 그 게임에 맞춰서 1:1 과외를 해주고 있는 셈이지.
혹시 나처럼 Claude code 쓰면서 코드는 직접 짜는 사람 또 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