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5.5를 사용해 1940년 항공기 매뉴얼 스캔본을 블렌더 3D 모델로 변환함 (Dewoitine D.520)
I used Opus 5.5 to turn a scanned 1940 aircraft manual into a 3D model in Blender (Dewoitine D.520)
핵심 요약
Claude를 활용해 1940년 프랑스 전투기 매뉴얼을 기반으로 정밀한 3D 모델을 자동 생성한 프로젝트입니다.
- 데이터 기반 모델링 — 매뉴얼의 수치를 파이썬 스크립트로 변환하여 수작업 없이 3D 모델 생성함
- 자동 검증 프로세스 — 모델 치수를 매뉴얼과 대조하고 오류를 스스로 수정하는 검증 스크립트 활용함
- 상세한 구현 — 조종면 작동, 계기판, 랜딩 기어 등 매뉴얼의 도면을 충실히 반영함
- 반복적 개선 — 영국식 국적 마크 오류 등 초기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도를 높임
Dewoitine D.520은 1940년 당시 프랑스 최고의 전투기였지. 프랑스 오트가론(Haute-Garonne) 지역 기록 보관소에서 이 기체의 원본 Notice descriptive et d'utilisation 스캔본을 찾았는데, 무려 168페이지짜리 타이핑된 문서에 펼침 도면까지 포함돼 있었고 모든 페이지에 보관소 도장이 찍혀 있더라.
이걸 Claude(Claude Code의 Opus 5.5)한테 던져주면서 딱 한 가지 규칙을 정했어. 모든 치수는 반드시 출처가 있어야 하고, 출처가 없는 건 무조건 추측이라고 명시하라고 했지.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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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가 먼저 매뉴얼 전체(도면 포함 168/168페이지)를 내 노트에 전부 옮겨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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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내 맥(Mac)에서 SSH로 구동되는 블렌더용 파라메트릭 파이썬 스크립트를 짰지. 모델링에서 손으로 직접 깎은 건 하나도 없어. 동체 스테이션, NACA 에어포일(루트 18.7%, 팁 23010), 16번 리브의 이반각, 조종면 힌지까지 전부 매뉴얼에 적힌 수치 그대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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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크립트는 완성된 모델을 매뉴얼 치수와 비교해서 측정해(날개 폭, 길이, 날개 면적, 힌지 위치, 프로펠러 지름, 윤거, 조종면 면적 등). 그러고는 오차가 있는 부분을 전부 잡아내지. 출처끼리 수치가 안 맞으면 세 번째 자료를 찾아서 결판을 내게 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