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대신 Fable을 쓰세요
Use Fable instead of Opus
핵심 요약
Opus가 불필요하게 하위 에이전트를 남발해 토큰을 낭비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더 효율적인 Fable 사용을 권장하는 글입니다.
- 토큰 낭비 문제 — Opus가 간단한 작업에도 하위 에이전트를 과도하게 생성해 토큰 예산을 소진함
- Fable의 효율성 — Fable은 Opus보다 비용은 높지만, 불필요한 에이전트 생성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줌
- 사용 전략 — 복잡한 설계는 Fable에 맡기고, 단순 작업은 Sonnet이나 다른 모델을 활용하는 방식이 권장됨
- 사용자 경험 — 많은 사용자가 Opus 5의 예측 불가능한 동작과 토큰 소모 문제에 공감함
앤스로픽 까는 글은 아닌데, 이거 벌써 몇 번이나 겪은 일이라 좀 적어봄. Opus한테 꽤 간단한 작업 하나 시켰거든? 그냥 이거 좀 찾아봐라 했더니, 뭔 이유인지 갑자기 서브 에이전트를 미친 듯이 쏴대면서 토큰 예산의 70%를 순식간에 날려 먹네.
이번에도 그냥 최신 Qwen 모델이랑 벤치마크 좀 찾아보고 경쟁할 만한 게 있는지 보려고 한 거였음.
에이전트 17개 돌리고 캐시 읽기 1.5M 찍고 나서야... 구글 검색 한 번이랑 페이지 몇 개면 끝날 일을 달랑 3문단짜리 답변으로 내놓더라.
그래, Fable이 좀 더 비싸긴 한데, 적어도 이런 짓은 안 함.
Opus는 진짜 쓸 가치가 없다. 적당히 똑똑하긴 한데, 효율적으로 못 써먹을 거면 대체 왜 쓰냐? 세션 하나 켜놓고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돌아가는 거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시간 재고 있을 거 아니면 말이지. 근데 나도 바쁜 사람이라 그럴 시간 없음. AI 쓰는 이유가 내가 다른 거 할 동안 알아서 일 처리하라고 쓰는 거잖아. /shrug
반면에 Fable은 진짜 좋음. Fable 쓰면서 이런 적 단 한 번도 없었음.
Sonnet은 평소에 잘 안 써서 얘도 이런지 모르겠네. 난 보통 이런 식으로 돈 나가는 문제 겪은 적이 없어서, 내 티어에서 Fable 쓰면 제일 빡센 작업 빼고는 다 잘 돌아가고 토큰 리프레시 기다릴 일도 거의 없음.
Claude는 좋아하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4.6 버전(이것도 좋았음) 이후로는 Opus를 거의 안 썼거든. 4.8은 좀 이상하긴 해도 쓸만했는데, 5는 진짜 믿을 수가 없음.
기본 모델을 바꾼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요즘 좀 맛이 간 듯.
혹시 나 말고 또 이런 거 느낀 사람 있냐? "앤스로픽 사용량 왜 이럼?" 하는 글들 올라오는 게 다 이거 때문인가 싶네. Opus가 서브 에이전트 남발하면서 사용량 다 갉아먹고 있는 거임.
TL;DR - 그냥 Fable 써라. Opus는 아무 이유 없이 네 사용량 천장 뚫어버릴 거다.
EDIT - 세션 기록 좀 분석해 보니까, 지난 2주 동안 사용량 폭발한 날은 전부 opus5가 중첩 서브 에이전트 돌린 날이었음. 이게 범인이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무슨 강박증이라도 있는 건지 자꾸 이 짓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