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를 사용할 때 실제 워크플로우는 어떻게 되시나요?
What are your actual workflows when using pi?
핵심 요약
pi와 같은 에이전트 도구를 활용한 코딩 워크플로우와 도구 설정 방식에 대한 사용자들의 경험 공유.
- 워크플로우 최적화 — 에이전트와 브레인스토밍 후 명세서 작성 및 /implement 실행
- 환경 격리 — Docker, Nix, 가상 머신을 활용해 재현 가능한 코딩 환경 구축
- 에이전트 제어 — 훅(hook)과 스크립트를 통해 작업 계획 및 하위 에이전트 위임 자동화
- 도구 커스텀 — 개인화된 포크 버전 사용 및 특정 작업에 맞는 모델 조합 활용
너는 코딩이나 pi(혹은 다른 미니멀한 하네스)를 쓰는 작업들을 어떻게 처리하냐?
예전에는 나도 obra/superpowers 팬이었거든(glm 4.7 시절 clode code랑 zai coding plan 쓰던 때). 그러다 우연히 Earendil의 "Building pi in a World of Slop" 강의를 봤는데, 이게 내 에이전트 도구에 진짜 필요한 게 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더라.
지금은 obra/superpowers랑 mattpocock/skills에서 가져온 스킬 몇 개를 주로 쓰는데, 내 워크플로우는 보통 에이전트랑 브레인스토밍해서 기깔나는 스펙 뽑아내고, 그다음에 /implement 스킬을 돌리는 식이야. 가끔은 새 세션에서 구현하기도 하고, 더 똑똑한 모델한테 스펙을 주고 계획을 짜게 한 다음, 더 성능 좋은 모델(heaper model)한테 구현을 맡기기도 해. 가끔은 핸드오프를 하거나 컴팩션(compaction)을 써서 더 길게 파고들기도 하고.
필요할 때는 pi랑 docker in docker, 그리고 에이전트한테 "너 지금 도커 샌드박스 안에 있고, 작업 완수하는 데 필요한 건 뭐든 써도 돼"라고 알려주는 global agent.md를 주입한 도커 컨테이너를 띄우는 것도 좋아해.
근데 아직도 내 워크플로우가 좀 조잡한 느낌이 들어. 가끔은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또 어떨 때는 빠진 게 있는 것 같거든.
에이전트한테 한 방에 맡기고 싶은 큰 기능들을 처리할 때 딱히 정해진 워크플로우도 없어. 최근에는 그냥 계획이랑 스펙 짜고, deepseek 하네스에 그 파일들 참조해서 /goal 던져놓고 알아서 하게 냅두는 식이었거든. 최근에는 mattpocock/skills로 설정한 deepseek 하네스를 써서 큰 기능을 한 방에 처리해보기도 했는데, 서브 에이전트 기반 개발로 토큰 다 날려 먹지 않고도 결과물은 꽤 괜찮게 나오더라고. 근데 난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이런 '마법의 수정구슬' 같은 방식은 별로 안 좋아해. 그렇다고 그 사람의 독단적인 워크플로우를 통째로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질문 좀 하자. 너희들은 어떤 워크플로우를 쓰고, 어떤 요소들로 구성돼 있냐? 에이전트 도구로 문제 해결할 때 어떻게 접근해? 서브 에이전트 쓰냐? 쓴다면 어디에 써? 싼 모델 써 아니면 비싼 모델? 하네스나 설정 이것저것 많이 바꿔보면서 너희만의 '스윗 스팟'을 찾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