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내 필기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캔버스 앱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톰 리들 일기장 모드도 추가함
I built a handwriting canvas where AI can see what you're writing, and then I added a Tom Riddle diary for some reason
핵심 요약
AI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필기, 수식 풀이, 다이어그램 작성이 가능한 웹 기반 캔버스 'PlotEveryday' 개발기.
- 실시간 필기 인식 — AI가 캔버스에 적힌 수식과 다이어그램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피드백 제공함.
- 학습 보조 도구 — 단순히 정답을 주는 대신 힌트를 제공하여 문제 풀이 과정을 돕는 방식으로 설계됨.
- 톰 리들 모드 — 해리포터 컨셉을 적용해 AI와 대화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이 포함됨.
- 오픈 API 활용 — 사용자의 API 키를 사용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한 웹 기반 프로젝트임.

난 뭐 이해하려고 할 때 적으면서 하는 걸 좋아함. 특히 물리나 수학 같은 거 할 때. 보통 공책이나 화이트보드에 방정식, 화살표, 다이어그램, 하다 만 아이디어들로 가득 채우는 게 일상임.
근데 막힐 때마다 AI한테 물어보는 게 좀 귀찮더라고. 일일이 타이핑하거나 사진 찍어서 내가 뭘 하려는지 설명해야 하니까.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쓰면서 AI가 화면에 있는 내용을 바로 이해하게 만들 순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함.
그렇게 시작된 게 PlotEveryday임.
AI가 손으로 쓴 방정식이나 다이어그램, 그리고 내가 작업 중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캔버스를 만들고 싶었음. 그냥 채팅창 하나 더 띄우는 게 아니라, 옆에 누가 같이 앉아 있는 것처럼 공부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였지.
처음엔 기본적인 필기 캔버스로 시작해서 AI 상호작용 기능을 조금씩 붙였음. 그러다 AI가 캔버스를 보고 반응할 수 있게 되면 또 뭘 할 수 있을지 계속 실험해 봤고.
이제 이걸로 이런 것들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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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식 적으면서 물리나 수학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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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그램 그리고 AI한테 내 작업물에 대해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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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만 띡 받는 게 아니라 힌트랑 피드백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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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정리하고, 낙서하고, 아이디어 구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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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랑 틱택토 같은 간단한 게임 하기.
그리고 당연히 Harry Potter mode도 넣었음. 캔버스가 톰 리들의 일기장으로 변함. 진짜로 대화도 가능함. 😂
아직 초기 단계라 개선할 점이 산더미임. 그래도 AI 애플리케이션 만들고, 캔버스 상호작용 다루고, 텍스트 말고 다른 것들에 모델이 반응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진짜 재밌었음.
AI로 뭐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처음부터 거창한 플랫폼 만들 계획 같은 건 없었다는 거임. 그냥 유용해 보이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해서, 기본 버전 만들고 생각날 때마다 기능을 하나씩 추가했을 뿐임. 뭐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게 진짜 재미였음.
너희들도 한번 써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가져와 봄.
PlotEveryday는 무료로 써볼 수 있는데, 본인 API 키가 필요함.
써보고 나면 솔직한 의견 좀 알려주라. 뭐가 잘 되고 뭐가 별로인지, 이런 캔버스로 뭘 더 해보고 싶은지 궁금함.
그리고 너희도 뭐 만들고 있는 거 있으면 공유 좀 해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