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에게 눈을 달아줬더니, 내 고양이 프린터에 Wi-Fi를 달아줬다.
I gave Codex eyes. It gave my cat printer Wi-Fi.
핵심 요약
AI에게 카메라와 하드웨어 제어권을 주어 고양이 프린터를 Wi-Fi 프린터로 스스로 개조하게 만든 실험.
- 하드웨어 제어 — ESP32-S3와 카메라를 연결해 AI가 스스로 하드웨어를 제어하도록 설정함.
- 자율적 개조 — AI가 펌웨어 작성부터 Wi-Fi 프린터 웹페이지 구축까지 스스로 수행함.
- 피드백 루프 — 카메라로 출력물을 확인하며 스스로 테스트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침.
- 성공적 결과 — 마지막 테스트로 프린터가 자신의 사진을 직접 출력하는 데 성공함.
이 쪼끄만 블루투스 고양이 프린터를 ESP32-S3 써서 와이파이 프린터로 개조해 보기로 했다.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진 뽑을 수 있게 말이지.
하드웨어 연결 다 끝내고 맥북 카메라로 프린터랑 ESP32 쪽 비춰준 다음, 터미널이랑 카메라 접근 권한까지 싹 다 Codex(GPT-5.6)한테 넘겨줬다.
준비 다 됐길래 목표 딱 던져주고, 테스트하면서 체크리스트 관리하라고 시킨 뒤에 나는 자리 비웠음.
이 녀석이 알아서 인쇄 명령 보내고, 카메라로 찍어서 종이에 뭐가 나왔는지 확인까지 하더라. 물리적인 결과물을 직접 보면서 테스트를 진행하니까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
지가 알아서 ESP32 펌웨어 짜서 올리고, 와이파이로 이미지 미리 보고 인쇄할 수 있는 웹페이지까지 뚝딱 만들었음. 중간중간 확인만 좀 해주고, 돌아와서 마지막 물리 테스트만 좀 도와줬다.
마지막 테스트로 프린터 사진 찍어서 그 사진을 다시 인쇄해보라고 시켰거든.
프린터가 지 모습을 스스로 인쇄하더라.
진짜 놀랐던 건 하드웨어 제어권이랑 결과물 확인할 수 있는 수단만 쥐여주니까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그 한계가 안 보인다는 거였다.
더 많은 사진이랑 제작 과정은 여기: https://prasanha.com/projects/cat-prin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