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 MCP는 인상적이지만 아직 실용성은 부족함
Blender MCP is impressive but not that useable (yet)
핵심 요약
Blender MCP를 사용해 본 작성자가 기술적 한계와 토폴로지 문제로 인해 실무 적용은 아직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 기술적 한계 — AI가 생성한 메시는 토폴로지가 엉망이라 수정이 매우 어려움
- 실무 적용성 — 단순 소품 제작에는 유용할 수 있으나 정교한 작업에는 부적합함
- 워크플로우 개선 — 코딩처럼 AI를 보조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이 필요함
- 하드 서피스 모델링 — 애니메이션용 쿼드 메시 구조를 AI가 완벽히 구현하기엔 역부족임
온갖 호들갑 다 떨길래 나도 blender mcp 한번 써봤다. 여기가 어떤 갤러리인지, 여기 애들이 어떤 성향인지 잘 알지만, 가끔씩 AI 거품 좀 걷어내 줘야 이런 기술들도 진짜 발전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런 툴을 만들어낸 것 자체는 엄청난 엔지니어링 성과라고 보는데, 내 생각은 이렇다.
여러 번 돌려보고 자가 개선 루프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AI로 코딩하는 거랑 똑같음. 딱 80%짜리 결과물만 나옴. 근데 코딩이랑 다른 점은 결과물을 수정하기가 존나게 까다롭다는 거임. 코딩은 AI가 함수 짜주면 코드베이스 요구사항에 맞게 쪼개고, 내가 몇 줄 수정해서 방향만 잡아주면 되잖아? 근데 mcp는 그게 안 됨. 실루엣은 그럴싸하게 뽑아주는데, 토폴로지 정리하는 건 그냥 시간 낭비임 (쿼드로 뽑아달라고 프롬프트 넣어서 나온 결과물이 이거임): 어차피 제대로 된 엣지 플로우를 만들 기본 구조가 아예 없어서 메쉬 전체를 새로 다 갈아엎어야 함. 인간이 이걸 더 잘 써먹을 방법을 찾아야 할 듯. 코딩이 하네스(harness) 도입하면서 훨씬 좋아진 것처럼, 블렌더도 비슷한 접근이 가능할지 궁금하긴 한데, 지금 당장은 그냥 별로임. 신기하긴 한데 실용성은 글쎄다.
여기 3D 모델링 좀 해본 사람 중에 새로 나온 astra 모델 써본 사람 또 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