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개발자들은 AI로 번개처럼 움직이고 있다, 일반인들은 조심해라
ADD developers are moving like lightning with AI, normies beware
핵심 요약
AI가 ADHD 개발자들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극대화해주지만, 마지막 2%를 완성하는 과정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는 반응입니다.
- AI와 생산성 — ADHD 개발자들이 AI를 활용해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처리함
- 신경 다양성 시대 — AI가 신경 발달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
- 완성도의 한계 — 98%까지는 빠르게 도달하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어렵다는 공감대
- 진단 명칭 논쟁 — ADD와 ADHD 용어 사용에 대한 의학적/사회적 시각 차이
20년 차 개발자인 나도 요즘은 하루 종일 AI랑 코드 짜면서 노는 중이다...
본업 때문에 Claude한테 프롬프트 날리는 와중에도, 다른 프로젝트들 관련해서 대화창 6~12개를 동시에 돌린다. 지금 내 컨텍스트 스위칭 속도는 진짜 미친 수준임...
7살 때 ADD(주의력결핍장애) 진단받았을 때가 기억난다. 울면서 아빠한테 "나 ADD 하기 싫어"라고 했더니, 아빠가 "신이 너한테 재능을 주신 거야. 지금은 힘들겠지만 언젠가 네가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줄 거다"라고 하셨지.
진짜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지금 하는 일들을 보면 딱 나를 위해 준비된 순간 같거든. 물론 이 순간도 금방 지나가겠지. 곧 기계들이 모든 걸 다 알아서 할 테니까.
평생을 ADD로 살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약(dexedrine)을 엄청나게 먹어왔고. (혹시 이거 먹는 사람 또 있나?)
인생이란 게 결국 주어진 패로 게임하는 거 아니겠냐. 난 꽤 오랫동안 이 게임을 해온 것 같다. 물론 꽃길만 걷는 건 아니고 맨날 뭘 자꾸 깜빡하고 놓치기도 하지만, 처음으로 AI 모델들이 내 경험 수준을 따라잡았다는 느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