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생성한 코드 품질에 대한 논쟁적인 생각
Controversial take about the quality of the code generated by AI
핵심 요약
AI 코드 품질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짠 기존 코드의 엉망인 상태를 망각하고 있으며, 적절한 워크플로우 없이 완벽함만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입니다.
- AI 코드 비판 — 가독성 저하와 중복 로직 등 AI 코드의 문제점은 사실 인간이 짠 코드에서도 흔히 발견됨.
- 비현실적 기대 — 제대로 된 검토나 워크플로우 없이 AI가 첫 시도에 완벽한 코드를 짜길 바라는 것은 모순임.
- 워크플로우의 중요성 — 오케스트레이터와 품질 보증 에이전트를 활용한 체계적인 접근이 코드 품질을 크게 개선함.
- 기술적 부채 — AI 이전에도 인간 개발자들은 엉망인 코드를 양산해왔으며, AI는 단지 그 패턴을 학습했을 뿐임.
레딧에서 AI(심지어 최신 모델들까지)가 짠 코드 퀄리티 가지고 징징대는 글들을 엄청 많이 보고 있다.
거기서 나오는 지적들 대부분은 맞는 말임:
- 읽기 힘든 코드
- 중복되고 쓸데없는 로직
- 주석 남발
- 겉핥기식 테스트
- 등등
내 배경을 좀 말하자면, 난 커리어 내내 IT 서비스 기업, 대형 금융 기관, 스타트업을 거치면서 다양한 아키텍처로 굴러가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다뤄봤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내 커리어 통틀어 깔끔한 코드베이스를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사람들이 AI한테 기대하는 그 '완벽한 기준'에 맞춰서 코딩하는 놈들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AI 까는 게 좀 어이가 없음.
마치 AI가 없었으면 개판이고 유지보수 불가능한 코드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구는 거 같음.
사람들이 이 도구들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거나, 아니면 제대로 쓸 줄 모르는 거 같다(워크플로우나 리포지토리 관리, 컨벤션 같은 게 개판임). 그러면서 정작 본인들이 직접 짤 때는 지키지도 않을 기준을 AI한테는 첫 프롬프트부터 완벽하게 지키라고 요구함. 리뷰나 수정 같은 노력은 1도 안 하면서 말이야. 내 생각엔 이거 완전 망상임.
비추 폭탄을 날리든, 내가 틀렸다고 욕을 하든, 아니면 나를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든 상관없음. 다 받아칠 준비 됐으니까.

